2025년 12월 15일(월)

강원도 속초에서 휴가를 보내던 공군 상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건은 11일 오후 1시 32분쯤 속초시 중앙동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발생했다. 6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지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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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와 속초 갔다가 갑자기 쓰러진 60대 ‘심폐소생술’로 살린 공군 상병

김정숙 여사에 고소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무혐의'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게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중앙지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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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배현진 의원... 검찰 ‘불기소’ 처분

프랜차이즈 기업이 매장 음악 서비스 음원을 제공받아 틀어도 음악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이는 매장용 배경 음악이 시중에 판매되는 음원 파일과는 다른 목적으로 제작돼 '판매용 음반'에 해당하지 않아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취지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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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매장에서 음원 재생... 法 “저작권 침해 사용료 내라”

상가 화장실에서 출산한 29주차 미숙아를 변기에 빠뜨려 살해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미혼모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지난 11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아동학대 범죄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혼모 A씨에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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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서 출산한 미숙아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여성...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교실 내부 CCTV 설치하라" 목소리 낸 학부모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현직 교사에 의해 8세 여아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교실 내부에도 CCTV 설치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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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찬성 교사들은 반대”... ‘초등생 살해’ 사건으로 재점화 된 교실 내 CCTV 설치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성과 합의 후 성관계를 가진 뒤 허위로 성폭행당했다고 고소한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지난 10일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부장판사는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성과 성관계 후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30대 여성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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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에게 성폭행으로 임신”... 중절 수술비 받으려 무고한 30대 여성

경기북부경찰청은 금괴 밀반송 총책 A 씨(40대) 등 39명을 관세법상 밀수출입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작년 1월 첩보를 입수한 후 관세청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A 씨는 구속 송치되었고 나머지 38명은 불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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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괴를 ‘찰흙’처럼 만들어 74억원어치 밀수한 일당 39명 검거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에 대해 충격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표 소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는 어린 피해자를 대상으로 삼은 점에서 이 사건이 가장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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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초등생 살해 교사, 자칫 아이 할머니도 공격했을 수 있어”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여동생과 말다툼 끝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1일 광주고법 형사2부(이의영 고법판사)는 여동생을 상해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A씨(43)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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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장례식장서 말다툼하다 여동생 넘어뜨려 숨지게 한 오빠...징역 2년

현직 검사장이 헌법재판소의 절차를 비판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절차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비난했다. 이 지검장은 과거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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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장 “尹 탄핵절차 존중 않는 헌재, 일제 재판관보다 못해”

서울 서초경찰서는 5억 원 상당의 코인을 거래한 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일당을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서초동에서 코인 거래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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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코인 받더니 돈 안 주고 도주... 먹튀 일당 하루 만에 검거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하늘이 법' 발의를 통해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지역 교사 출신인 백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양의 빈소를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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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백승아 “비극 막지 못한 현실 뼈아파... ‘하늘이 법’ 발의하겠다”

서울시가 5년 만에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잠실·삼성·대치·청담동(잠삼대청) 지역의 아파트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해당 지역의 토지 규제 효과가 상실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재건축 아파트 14곳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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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돼... 압구정과 여의도는 계속 지정

김하늘 양의 빈소에 각계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양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했다. 최 대행은 "오늘 아침 하늘이 사건 관련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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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체가 대전 팬... 황선홍 감독, 김하늘양 빈소 직접 찾아 조문

음주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항소심에서 이른바 '술타기 의혹'을 전면으로 부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항소5-3부는 김호중 등 3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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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서 ‘술타기 의혹’ 전면 부인한 김호중... “CCTV속 비틀거린 모습은 발목 기형 때문”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시장에서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돌풍을 이끌고 있다.지난해 9월 고객 출고를 시작한 이 차량은 르노코리아 역대 신차 중 최단기간인 44일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이어 영업일 기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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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SUV ‘그랑 콜레오스’의 사그라지지 않는 인기... 이유 있었다

지난 2014년 '의료 과실'로 가수 신해철씨를 숨지게 한 의사가 또 다른 의료 과실 사건으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모(55) 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금고 1년을 선고하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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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숨지게 한 그 의사, 또 다른 ‘의료 사망 사고’로 법정구속

가해 여교사 처음 본 하늘 양 할머니..."처음 봤을 때 자해 흔적 없었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현직 여교사가 8세 초등학생 여아 김하늘양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여교사 A씨는 하늘양을 살해한 뒤 자신도 함께 죽을 생각으로 자해를 했는데,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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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여교사 처음 본 김하늘양 할머니... “처음 봤을 때 ‘자해’ 흔적 없었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의 딸기스무디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습니다"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섞인 음료를 먹게 됐으나, 이를 제공한 카페로부터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는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0일 경북 구미 지역 커뮤니티에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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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서 나온 플라스틱 조각... “사과 한마디 없이 환불처리만 해줬다”

모텔에서 돌연사한 남편, 알고 보니 그가 15년이나 불륜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 30년 차 50대 여성 A씨가 겪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A씨는 남편의 고지식한 성격 때문에 평생 전업주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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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간다던 남편, 모텔서 ‘돌연사’... 알고 보니 15년 동안 ‘불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부착한 결과, 고령 운전자들이 다른 운전자들로부터 양보를 받는 등 배려를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 운전자 차량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부착한 결과, 운전자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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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차량 뒤에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붙였더니... ‘효과’ 확실했다

췌장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사는 누나 집에서 누나의 조카며느리를 폭행한 형제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옹 판사는 공동상해,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62)와 그 아내 B씨(58), 남동생 C씨(52)에게 각각 징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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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모친 10억대 재산 때문에 누나집 가서 난동 부린 형제 부부...한달 뒤 모친 사망

김하늘 양 흉기로 찌른 여교사, '조현병' 의혹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여교사 A씨는 정신질환으로 지난해 12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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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여교사, 평소에도 칼 품고 다녀”... 조현병 의혹 터졌다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김하늘 양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아버지 김 씨가 기자회견을 열었다.12일 고(故)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하늘이법' 제정을 촉구했다.김 씨는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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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가 별이 된 날은 동생 생일 다음 날”... 8살 딸 떠나보내야 하는 아버지의 호소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같은 학교 교사 A씨의 범행 전 행적이 포착된 CCTV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채널A, JTBC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인 10일 학교 점심시간에 약 2㎞ 떨어진 주방용품 전문 마트를 방문해 흉기를 구입했다. 마트 앞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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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 여교사, 범행 3시간 전 마트에서 흉기 사서 나왔다...CCTV에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