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을 빚자, 정부가 이에 대응해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 앱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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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딥시크 국내 다운로드 잠정 중단”

최태원 회장, 20개 그룹 대표단과 함께 미국 간다대한민국 경제가 대내적인 문제는 물론 대외적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은 올해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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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20대 그룹 대표단 이끌고 미국으로... “19~20일 트럼프 정부 만난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교회 건물에서 불법 도박을 하던 중국 국적의 A 씨 등 12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0~50대 남성으로,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한 교회 건물에서 판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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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2명, 교회 건물서 단체로 도박하다 딱 걸렸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김용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세계 최상위 2% 과학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가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해 발표한다. 최소 5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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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상위 2% 과학자’ 선정된 이 병원 교수... 업적 봤더니

충남 공주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17일 오전 6시 30분께 신풍면 쌍계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졌다. A 씨는 경기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나 '친누나 결혼식 참석'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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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결혼식 가겠다”며 형집행정지 신청한 30대 男, 전자발찌 끊고 도주

일본 지자체들이 관광객이 급증하자 숙박세에 이어 관광 명소 입장료까지 인상한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을 대표하는 성 중 하나로 꼽히는 효고현 히메지성의 관광객 입장료가 내년 3월 1일부터 기존 대비 150% 인상된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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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세’ 최대 1000% 인상 현실화... “이제 일본 여행 다 갔네”

이명박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두고 "보통 야당 아냐"이명박 전 대통령이 '야당'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야당이 보통 야당이 아니다"라고 평가하며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구 소재 재단법인 청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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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이재명 민주당 두고 “보통 야당 아냐”... “국힘, 똘똘 뭉쳐야”

극한의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 일을 해내는 쿠팡맨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경의를 표했다. 지난 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쿠팡맨을 존경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보문동 지옥의 계단. 설마설마했는데 쿠팡맨이었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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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단’ 오르는 쿠팡맨 모습에... “존경스럽다” 경의표한 누리꾼들

이재명 대표 "민주당 집권하면 코스피 3천 간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코스피(KOSPI) 지수 3천을 어렵지 않게 돌파할 것이라 장담했다. 17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고 설명하며 이 같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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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정권 잡으면 ‘코스피 3천’ 찍는다”... 왜인지 봤더니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9)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린샤오쥔은 시상식에서 오성홍기를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포트 중국어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린샤오쥔은 자신이 중국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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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난 중국인... 시상대에 중국 국기 올려 자랑스럽다”

김하늘양(8) 피살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날(17일) 일주일 만에 등교했다. 지난 10일 사건 발생 후 학교는 재량휴업을 실시했으며, 17일에 다시 1~3학년 학생들을 등교시켰다. 학생들은 종업식을 갖고 바로 학년말 방학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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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 동급생들 일주일만에 등교... 손 못놓는 학부모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등 당첨 복권이 무려 5장이나 한꺼번에 나왔다. 이들 복권이 동일인이 같은 번호로 구매한 것이라면, 그 주인공은 총 64억 원의 잭팟을 터뜨린 셈이다. 지난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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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안산 한 복권방서 5장 나와... 동일인이면 64억 ‘잭팟’

50~60대 시니어 세대 10명 중 8명은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은 은퇴 이후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가 잘 안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5060 시니어의 더 넥스트(The Next) 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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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10명 중 8명은 ‘맞벌이’... 이들이 밝힌 현재 ‘노후 준비’ 상황

현대백화점 입점 매장서 수개월 간 '살충제 성분' 기준치 초과 차 판매돼현대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함유된 우롱차가 수개월 간 판매됐다. 이에 현대백화점 측은 '환불'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현대백화점은 정지영 대표이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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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입점 매장, ‘살충제 성분’ 기준치 초과 우롱차 판매... “즉각 환불 조치”

우정사업본부, '준등기 선납봉투' 서비스 시험 시작우정사업본부가 17일부터 '준등기 선납봉투'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준등기의 무게 제한을 200g에서 2㎏으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소형물품을 우체통으로 발송할 수 있게 했다. 선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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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 비상?... 우체국 “전국 2천원에 ‘소형물품’ 배송”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특수 절도 혐의로 A 군(10대)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B 군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한 상태다. 이들은 설 연휴 새벽 시간에 전주시의 한 아파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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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 돌며 차량털이하다 적발된 10대 8명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지난 16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자택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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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한다”며 응급실 찾은 40대 여성... ‘출산흔적’ 발견한 의료진 신고로 ‘유기·살해’ 밝혀졌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가 순국 80주기를 맞아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학에서 명예문화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시샤대학은 윤동주가 생전 재학했던 학교다. 16일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은 예배당에서 윤동주의 명예문화박사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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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윤동주 있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 일본 대학의 특별한 결정

지난 설 명절에 목수가 된 근황을 공개했던 류호정(32) 전 정의당 의원이 최근 목수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제21대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던 류 전 의원은 현재 경기 남양주의 한 맞춤형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류 전 의원은 지난 15일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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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국회의원에서 ‘목수’된 류호정 “정치인으로 돌아갈 생각 전혀 없어”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 소유 건물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3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부모 소유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3시 57분께 인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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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돈 안 줘” 부모 건물에 불 지르고 도주한 30대 딸

'탄핵 반대' 외치는 전한길...황현필, 일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반국가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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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키기’ 한몸 바치는 전한길... 또다른 스타 강사가 전한 ‘일침’

지난해 나라가 직장인의 지갑에서 꺼낸 나라 살림이 6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간사)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전년보다 1조9천억원 증가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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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작년에만 세금 ‘61조’ 냈다... 전년도보다 1조9천억 늘어

경북 구미시 무을면의 한적한 농촌 마을에서 9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 A씨가 긴급체포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께 같은 마을에 사는 90대 여성 B씨의 집에 들어가 성추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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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마을 이장, 90대 할머니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 딸이 ‘홈캠’으로 목격

공항철도, 공덕역 무정차 통과중...역사 내 화재17일 오전 9시 26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역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공항철도 상, 하행선 무정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단은 이날 오전 9시 52분쯤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해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공덕역 지하철 5,6호선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라고 안내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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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공덕역 무정차 통과중...역사 내 화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아를 숨지게 한 40대 교사가 복직 직후 담임직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폭력성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SBS에 따르면 이 교사는 우울증 치료를 위해 6개월간 휴직에 들어갔다가 '일상생활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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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하늘양 살해 여교사... ‘담임 맡게 해달라’ 요청 받아들여지지 않자 ‘폭력성’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