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 느낀 아픔은 여전히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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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온 국민을 눈물짓게 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등록금을 받아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투자하기보다는 적립금만 쌓는 데 치중한 대학교에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라는 판결이 처음 나왔다. 적지 않은 수의 대학이 거액의 적립금을 마련했음에도 교육개선 노력은 게을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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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채우는 데 눈먼 대학에 ‘등록금 환불’ 첫 판결

국내 여성단체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여성변호사회(여성변회)와 여성평화외교포럼(여평외교) 등 법조·외교계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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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위안부 할머니 53명 노벨평화상 추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소감이요? 심정이요? 그걸 말로 할 수 있갔소? 당신 같으면 말로 할 수 있갔소?"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작별 인사도 없이 헤어져야 했던 가족들이 있다. 이산가족이다. 지난 2000년 정식으로 시작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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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만난 남북 이산가족이 헤어지며 서로에게 남겼던 마지막 말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동거녀의 어린 두 딸을 8년 동안 성적으로 짓밟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별개 사건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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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두딸 8년간 성폭행…2번 용서에도 또 범행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4일 10대 가출 소녀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다며 담뱃불로 상처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2)씨 등 20대 두 명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7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주범 A씨에게는 20년간 위치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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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성매매시키고 담뱃불로 지진 20대 징역

사진제공 = 이기원 씨 가족 ​ 심장마비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환자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의 삶을 실천한 이는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에서 언어치료사로 일한 고(故) 이기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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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판정 20대 女언어치료사 5명에게 장기 기증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정유라 씨는 "다 엄마가 한 일"이라고 발뺌을 했지만, 최순실 씨는 딸의 체포 소식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최순실 씨의 변호인이 "최순실 씨가 딸의 체포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며 "부모로서 딸 만큼을 지키고 싶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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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체포 소식에 최순실이 보인 반응

체크카드를 가장 많이 쓰는 계층은 20대 여성인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B국민카드가 밝힌 1분기 체크카드 이용 현황을 보면 체크카드 결제 건수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연령대는 20대로 전체의 42.8%인 9만1천672건을 결제했다. 특히 20대 여성은 4만8천316건을 체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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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체크카드’ 가장 많이 써

Via YTN 길에서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다투다 칼부림을 한 사건이 벌어졌다. 25일 YTN은 서대문구의 한 골목길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은 어제 새벽 35살 김 모 씨가 술에 취한 채 서 있던 43살 마 모 씨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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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딪혔다고 시비 끝에 칼부림…피해자는 ‘뇌사’

한국 공무원 1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지안(集安)시 관광버스 추락사고의 전모를 상당 부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일 관영 신화통신과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 입수해 공개한 당시 사고장면이 담긴 CCTV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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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고버스 급커브 과정서 ‘쾅’…CCTV 영상 공개

via 온라인 커뮤니티 ​ 세월호 사고로 희생한 단원고 기간제 교사 유족들이 낸 순직신청이 사실상 반려됐다. 1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단원고 기간제 교사였던 김초원(당시 26세), 이지혜(당시 31세)씨 유족이 제출한 순직인정 신청서에 대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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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신청 ‘반려’…유족 “포기안해”

via 수퍼액션 ROAD FC /Naver tvcast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5)이 5년여만의 종합격투기(MMA) 복귀전에서 완패했다. 최홍만은 25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대회의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계 브라질 선수인 카를로스 도요타(43)에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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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5년만의 격투기 복귀전서 1라운드 KO패 (영상)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20여 년간 교통사고로 23명이 숨진 '공포의 도로'가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최근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금천마을 앞 19번 국도에서는 교통사고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무사고를 기원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해당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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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23명이 죽었다는 전라북도 ‘공포의 도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덴마크 구치소에 구금 중인 정유라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TV조선은 덴마크 한 현지 교민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구치소에 구금 중인 정유라의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교민 A씨는 지난달 30일 구금 연장 심리와 이달 22일 심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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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구치소 구금 중인 정유라…“살 찌고 안색 좋아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이정수 부장검사)는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협박하는 글을 올린 혐의(협박)로 이모(3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8일 집에서 미국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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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딸 성폭행 하겠다” 백악관 홈피에 글 올린 한국 남성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 중 중국에서 가장 많은 성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홍철호 바른정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강간·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한 우리나라 국민은 203명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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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이 해외여행 중 가장 많이 성폭행당한 국가는 ‘중국’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90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화재 현장에 직접 뛰어든 외국인 노동자가 있다. 바로 5년 전 스리랑카에서 온 39살 니말 씨.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니말 씨는 지난 10일 인근 가정집에 불이 난 것을 알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당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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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에 직접 뛰어들어 90대 할머니 구한 외국인 노동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한 달 식비 5만원으로 살아가던 한 70대 노인이 배가 너무 고파 시장에서 김치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시장에서 판매용 김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7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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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시장서 김치 훔친 70대 노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을 해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나 구체적인 인사 명단이나 조직개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북한은 지난 22∼23일 특별경제구역인 나선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북한 주민 40여 명이 숨지고 가옥 1천여 채와 병원, 학교, 유치원 등의 공공건물 및 철교와 도로 등이 파괴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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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일부 위원들 전격 해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국가로부터 기초 연금이나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지원받는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전국 6천723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동안 같은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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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82%, ‘10년 동안’ 노력해도 가난하다

딸을 안고 한강에 투신해 네 살배기 딸을 숨지게 했던 엄마가 이번에는 자신이 사는 빌라에 불을 질러 자살시도를 했다. 16일 서울북부지법은 자신이 사는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6세 강씨에게 국민 참여 재판을 통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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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안고 투신해 혼자 살아남은 母, 불질러 자살시도

경기도의 한 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최근 입장객들에게 무료로 점심 도시락을 나눠주면서 때아닌 '갑질 횡포'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장외발매소는 "입장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 차원"이라고 하지만 같은 층에 입주한 식당 업주들은 "식당을 고사시켜 발매소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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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서 공짜밥 주기” 마사회 도시락 제공 속내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파격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4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건설을 위한 첫 관문인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을 마치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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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산서 서울 삼성역까지 ‘17분’만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