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매입 서울 지역에서 지난달 등기가 완료된 집합건물의 상당수를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3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이 공개한 소유권 매매 이전등기 현황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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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생애 첫 ‘내 집 마련’ 1년 만에 최대... “미성년자 9명 포함”

"아 그냥 신고 하세요 뒤X면 되니까"의류 수선을 맡긴 뒤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하더니 목숨까지 내걸며 수선비를 내지 않고 있는 손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수선집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에서 한 수선집을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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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5000원 내느니 그냥 죽겠다”... ‘수선비’ 먹튀한 여성의 황당한 태도 변화 (영상)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다에서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동료 해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해녀 익수 사고가 발생했다. 조업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오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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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쓰러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해녀... 동료들이 CPR로 목숨 구했다

소박한 유세차량으로 주목받은 권영국 후보의 진정성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달 21일, 경기도 수원에서 한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 다른 후보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포착돼 주목 받았다.파란색 1톤 트럭에 나무판자를 덧대고 A4용지에 프린트한 '무상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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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에 나무판자 포스터”... 초라한 대선 후보 유세차에 사람들이 보인 반응

새파란 이재명 유세 현장 속 빨간색 스파이? 알고 보니 '이분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이널 유세' 현장이 파란색으로 물든 가운데, 빨간색 옷을 입은 집단이 목격돼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일 이 후보는 여의도 공원에서 본 투표 전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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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이널 유세에 단체로 ‘빨간 옷’ 입고 참석한 사람들의 정체

제21대 대통령 당선 발표가 하루도 안 남은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오늘 누가 대통령이 될까"라는 질문을 해봤다. 그 결과 AI는 예측보다 더 신중한 답변을 제시했다. '챗GPT'는 데이터를 근거로 조심스럽게 접근했고 '제미나이'는 예측 자체를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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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대통령, 누가 될까?” 물었더니... 의외의 답변 나왔다

울산의 투표소에서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유튜브 생중계를 하겠다고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당시 상황은 투표사무원들과 경찰의 제지로 현장에서 마무리됐다. 3일 울산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동구 일산동 제1투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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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뽑아먹으려 카메라 들고 ‘대선 투표소’ 들어간 유튜버의 최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다. 이날 투표로 21대 대통령이 결정되면, 내일(4일) 공식 취임하게 된다. 대통령의 취임식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다. 취임식 개최로 현충로와 노들로, 국회대로가 일부 통제되는 등 교통 혼잡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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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국회대로·현충로 등 교통 혼잡... 21대 대통령 취임식 열려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6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한 뒤, 서울교통공사가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그러나 정작 현장 보안의 최전선에 있는 지하철 보안관은 법적 권한이 없어 수상한 인물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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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휘발유 있는 거 같아도 ‘검문’ 못해”... 지하철 보안관, ‘이것’이 없다

충남 홍성에서 10년간 투병 중이던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량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3일 홍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경 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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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수면제 먹이고 차에 불질러 살해한 남편... 10년 투병한 아내는 끝내 숨졌다

'대선 보이콧'을 주장하던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입장을 급선회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2030 청년들을 향해 눈물로 투표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씨는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한길이 눈물로 드리는 호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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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불복 운동할 거다” 주장하던 전한길, 선거 하루 앞두고 눈물로 ‘투표’ 호소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선거 완주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호소했다. 3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운동을 "명량해전"에 비유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것 자체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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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당당히 완주했다”... 이준석이 대선 선거일인 오늘(3일) 페북에 올린 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았다. 부부는 오전 9시 41분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경호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의 공개 석상 등장은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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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 하러갔다가 ‘검찰수사·샤넬백’ 질문받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상반된 반응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충격적인 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가장이 자신의 차량을 바다로 돌진시켜 아내와 고교생 아들 2명을 살해한 후 홀로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9시 9분쯤 광주 서구 양동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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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아들 2명’ 일가족 3명 살해한 40대 가장이 경찰 진술에서 한 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패러디한 홍보물을 SNS에 올렸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 2일 김 후보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봄 포스터를 패러디한 이미지 한 장을 게시했다.그는 "여전히 꽃잎 같고, 여전히 꿈을 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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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문수, 아이유=설난영’ 합성한 선거 홍보물... 넷플릭스 “협의 NO” 난색

대구에서 선거운동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이 지나가던 1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3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6시 30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암역 인근사거리에서 1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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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대 남성, 선거 운동하던 민주당 구의원 ‘폭행’

개그맨 출신 언론인, 지인 속여 2천만원 편취 개그맨과 배우로 활동하다 언론인으로 전직한 이재포(65) 씨가 지인을 속여 돈을 편취한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벌금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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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배우 출신 언론인, 지인 속여 2천만원 편취한 혐의 벌금형

서울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서 방화 추정 화재 발생서울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너를 뿌리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진술이 나와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의 5층 규모 건물 2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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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 방화 추정... “어떤 남자가 시너 뿌려” 목격자 진술 나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62.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각 기준으로 2022년 제20대 대선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4489만1871명 중 2756만52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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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투표율 62.1%... 20대 대선보다 1.9%P 높아

이재명 후보, 미국과의 통상 협상 관련 발언 화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본투표 하루 전날인 2일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이 후보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랑이 밑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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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 위해서라면 트럼프 가랑이 밑이라도 길 수 있다”

제21대 대선 투표 현황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2.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6시간 동안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약 1017만 286명이 투표소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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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낮 12시 투표율 22.9%...20대 대선보다 2.6%p 높아

대법원이 술에 취한 목격자의 진술만으로는 음주운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음주운전 사건에서 증거의 신빙성과 합리적 의심 기준을 재확인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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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서 음주운전 벌금형 700만원 나온 남성... ‘뒤집힌’ 이유 봤더니

폭염 속 근로자 보호 무산, 노동계 강력 반발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기준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재검토 권고로 무산되면서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민주노총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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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33도 이상시 20분 휴식 보장”... 노동자 ‘폭염 휴식권’ 무산 위기 처했다

불법 사금융업자에게 원리금 전액 반환 판결, 첫 판례 주목 광주지방법원이 연이자 4,171%라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한 불법 사금융업자들에게 원리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지난 2일 금융감독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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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00% 이자에 나체사진 뿌린 악질 사금융업자, 원리금 전액 돌려줘야” 법원 첫 판결 나왔다

우연한 만남이 빚어낸 기적적인 구출 사건 광주 서구의 한 은행에서 현직 경찰관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건이 화제다. 지난 2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CCTV 영상은 지난 4월24일 오전 10시35분쯤 발생한 극적인 순간을 담고 있다. 영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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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현금 뽑더니 안절부절... “제가 진짜 맞아요! 제 말 믿으세요!” 시민 돈 지켰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