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노인 때려 숨지게 한 중학생... 엄마 추정인이 단 댓글 "애 힘드니 입조심해"
70대 노인 폭행 사망 사건, 가해 중학생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일상생활 전남 시골 마을에서 70대 할아버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이 ...
70대 노인 폭행 사망 사건, 가해 중학생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일상생활 전남 시골 마을에서 70대 할아버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이 ...
지하철 화재 이후, 시민들의 트라우마와 불안감 확산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많은 시민들이 심리적 트라우마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5분께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유세를 열고, 투표 참여를 적극 호소했다. 지난 1일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너와 내가 관계가 멀어졌더라도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 시기"라며, 옛 연인에게도 투표 독려 전화를 걸어달라고 당...
250만 원 상당 '테니스 장비' 통째로 훔쳐간 외제 차주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온 남성에 의해 250만 원 상당의 테니스 장비를 '도둑' 맞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와 다른 사람의 테니스...
망치로 반려견 17차례 가격... 동물카페 업주의 최후망치로 반려견을 때려 숨지게 만든 동물카페 업주가 '동물 격리조치 처분'을 받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되레 소송을 진행했다.지난 1일 대법원 1부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 업주 A씨사 마포구청장을 상...
투표지 촬영한 60대 남성, 사무원 폭행 협박까지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이를 확인하려는 사전투표 사무원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지난 1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
삼성페이 결제 오류로 사용자 불편 호소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오늘(2일) 오전부터 약 1시간 동안 결제 오류를 일으켜 사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삼성페이의 결제 장애를 경험한 사용자...
향후 5년간 국정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는 제21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12·3 내란 사태 이후 혼란한 정국 속에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유권자 한 명의 행사하는 한 표는 더욱 가치 있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 한 명이 행사하는 한 표를 금액...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인근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즐기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인수봉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A씨가 약 30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 교육감은 6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임기 1년에 대한 각오와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3년 전 오늘, 2022년 6월1일은 제가 잊을 수 없는...
서울중앙지법은 6·3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한 혐의를 받는 선거사무원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일 염혜수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결정을 내렸다. 박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
대선을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당 인사들이 연설 도중 뜻밖의 실언을 하는 해프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나 국민의힘에서 반대 진영 대선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름을 실수로 "지지한다"고 말해 버리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지난 30일 강...
월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이튿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도는 10~60mm의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전남 남해...
애플이 지난달 모바일 기기에 '위치추적' 기능을 도입한 이후 절도와 횡령 사건과 관련한 고소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분실과 도난이 빈번했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위치추적 대상에 포함되면서, 남의 물건을 습득한 후 반환하지 않았다가 형사 처벌되는...
전북 부안의 한 카페에서 초등학생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견주가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며 "아이가 개를 자극했으므로 100% 내 잘못은 아니다"라고 주장해 분노를 표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
안동댐 수중에서 15년 전 실종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오랜 미제 사건이 마침내 해결됐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44분쯤 안동댐 수중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 당국은 이틀 뒤인 지난 19일 오전 11시쯤 이를 ...
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종합방재센터가 발표한 소방재난 일일상황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고 2량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총 3억 3000만 원의 재산 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30대 필리핀 국적의 산모가 출산했으나 아기는 사망하고 말았다.1일 인천공항경찰단과 1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쯤 "기내에서 태어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에 무차별적으로 초인종을 누르고 다니다 문을 열고 나온 주민을 흉기로 공격한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에게 징역 ...
'투표지를 무더기로 넣는 장면'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 CCTV 영상이 올라오면서 일각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절차였다.지난달 31일 JTBC '뉴스룸'은 전날(30일) 오후 9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 CCTV에 찍힌 영상으로 '부...
지하철 방화로 400명 선로 대피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시민 수백 명이 지하 선로를 걸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이런 가운데 범인이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오고도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
해군 P-3CK 순직 승무원 4명, 해군장으로 영결식 엄수 훈련 중 순직한 해군 대잠 해상초계기 P-3CK 승무원 4명의 영결식이 해군장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1일 오전 경북 포항 해군 항공사령부에서 순직 장병 유가족과 해군·해병대 장병, 추모객 등 1000여 명의 조...
남편의 외도 상대 주거지에 무단 침입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 재판부(김현준 부장판사)는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으나,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 측은 이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집회...
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의 범행 도구가 '고깃집 라이터'로 불리는 가스 점화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A 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