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하이브 전 임원, YG플러스 투자 정보 이용한 주식 매매로 2억 4,000만원 부당이득 혐의검찰이 최근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수색은 하이브 전 임원이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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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 이어 직원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하이브 압수수색

충북과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소나기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진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우박의 크기는 약 지름 1cm 정도로 크다. 지난 2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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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단양서 갑자기 쏟아진 지름 1cm ‘거대 우박’... 25분 만에 ‘초토화’됐다 (영상)

포항 '군용기 추락' 사고 지점서 260m 거리에 '아파트 단지' 있었다해군 군용기가 경북 포항의 한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한 가운데, 조종사는 사고 지점 300m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피하고자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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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 추락’ 지점 300m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야산으로 기체 유도한 듯”

국정원 촬영한 대만 남성 체포, 스파이 가능성 수사 중휴대전화로 국정원 청사를 촬영하던 대만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지난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30대 대만 국적 남성 A씨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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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내부 촬영하던 대만인 30대 남성 체포... “스파이 가능성 수사 중”

나무토막으로 고양이를 찌르는 등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검찰에 송치됐다.29일 일산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미성년자인 A군은 지난달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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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40대 운전자가 시비가 붙던 정주행 차량의 60대 동승자를 그대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2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역주행 운전자 A(40대)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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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 도로서 마주친 차량 동승자 숨지게 한 ‘역주행’ 운전자

훔친 차로 '시속 190km' 밟은 여고생들주행 기억이 없는 시간에 날아든 과속운전 과태료 고지서에 의문을 품고 블랙박스를 확인한 남성이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는 강원도 태백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가 겪은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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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훔친 차로 ‘곡예운전’하며 190km 내달린 여고생들 (영상)

서울대 정시 비중 축소 전망, 연세대는 지원사업 탈락 교육부가 발표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총 92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교 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을 운영해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는 대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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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이 치르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 정시 비중 ‘40%→30%’ 줄인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 현장에서 파견을 나온 20대 경호업체 직원이 감전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5시 30분쯤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설치된 공연 무대 뒤편에서 20대 A씨가 감전 사고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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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가계 소득 7분기 연속 상승, 실질 소비는 위축 가계 총소득이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7분기 연속 증가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소득도 4분기 연속 증가했지만, 실질 소비지출은 오히려 감소하며 7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특히 소득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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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월소득 535만원... 소득 늘었지만 술·담배 끊고 아이들 학원 줄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박 전 대통령의 거처인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서 직선거리로 약 1.1km 떨어진 곳이다.이날 오전 10시께 파란색 체크무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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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체크남방 입고 사전투표소 나타난 박근혜... 투표 후 건넨 것은

데이팅앱 '아만다'·'너랑나랑',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인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데이팅앱에서 가짜 여성 계정을 통해 남성 이용자를 유인한 운영사에 제재를 가했다. 공정위는 29일 데이팅앱 '아만다'와 '너랑나랑'을 운영하는 테크랩스가 전자상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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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무면허 운전자의 8중 추돌 사고, 법원 판단은? 강남 도심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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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 인정할 수 없어”... ‘무면허 강남 8중 추돌’ 20대 여성 1심, 실형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29일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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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9일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호남 지역 국민의힘 정치인들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그는 "지는 걸 알면서도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 달라"며 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원들의 헌신을 강조했다. 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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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사전투표’한 한동훈 전 대표... “지는 걸 알면서도 싸우는 마음 이해해 달라”

교직원 '10명' 한꺼번에 고소한 학부모, 경찰 조사한 학부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고소했다가 오히려 교권침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2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학부모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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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픈 거, 다 교사 때문”... 무려 10명 고소한 학부모, 결국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가 '세계 베이핑의 날'(World Vape Day)을 하루 앞둔 29일, 글로벌 연합체 '월드 베이퍼스 얼라이언스(WVA)'의 '20년의 과학' 자료를 국내에 공개했다.올해로 액상형 전자담배 도입 20주년을 맞아 '20년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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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가 흡연의 대안”... 전자담배협회가 발표한 ‘전자담배와 흡연율 관계’ 자료

국민의힘 경기수원정 당협위원장이자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가족의 병역과 관련된 허위 정보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10분 만에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이어지는 무분별한 언행 논란 속에서 또 한 번 스스로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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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수정 “이재명 아들 군대 면제” 가짜뉴스 퍼날라... 또 터진 SNS 논란

제주국제공항 출발 대합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70대 여성이 면세점 점장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28일 오후 3시30분쯤 발생한 이 사건은 주변인들의 빠른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순간이 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공항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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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서 쓰러진 70대 할머니... ‘롯데면세점’ 점장이 CPR로 살려

천연기념물 팔색조, 유리창 충돌로 잇따라 폐사 최근 천연기념물 여름 철새 팔색조가 폐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28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남 거제의 한 주택 유리창에 충돌한 팔색조가 폐사했다. "팔색조가 거제도에서 정말 귀한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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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새가 대체 왜...” 천연기념물 팔색조 폐사 잇달아

|병사 진급 제도 강화, 월급 차이로 논란 확대 국방부가 병사 진급 제도 운용을 강화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6월 '군인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병사 진급에 심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병사들이 복무 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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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일병만 15개월 할 수도... ‘말년 병장 하루 체험’ 가능해졌다

포항 군용기 추락으로 군인 승무원 4명 전원 사망해군 군용기가 경북 포항의 한 야산에 추락하면서 전소한 가운데 이에 탑승한 승무원 4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9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해상초계기 1대가 포항기지를 이륙한 뒤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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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공항 인근서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탑승자 4명 전원 사망 추정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5명. 전년보다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다. 1명도 되지 않는 수치는 저출산·고령화가 구조화됐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공약을 내놨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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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저출산... 이재명 “18세 미만 아동수당” 김문수 “성인 때까지 5천만원”

별풍선 후원 받으려 무고한 행인에게 시비 건 BJ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옛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한 BJ가 시청자의 후원을 노리고 무고한 행인에게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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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랑 5분 싸우면 별풍 500만개” 미션 들어오자... 아버지뻘 남성에 “뭘 꼬라봐” 시전한 BJ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 경찰 추격 끝에 검거성범죄 전과가 있는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아찔한 난폭 운전을 이어가는 남성을 경찰은 끝까지 추격해 붙잡는데 성공했다.지난 28일 TV조선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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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15km 질주·역주행까지...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 끝까지 추격한 경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