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극단적 선택하려던 남성, 119 구조견 '헤라'가 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구조견 '헤라'가 실종된 40대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야산 방공호에서 43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전날(22일) 오후 5시 4...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속 구조견 '헤라'가 실종된 40대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야산 방공호에서 43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전날(22일) 오후 5시 4...
시속 130km로 질주하다 고등학생을 쳐 숨지게 한 뺑소니 음주 운전 차량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이 "그 차였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구속영...
블락비 출신 지코가 이효리에 이어 '더 시즌스' MC로 낙점됐다. 25일 JTBC에 따르면 지코가 이효리의 후임으로 KBS 2TV '더 시즌스' MC를 맡는다. '더 시즌스'는 매 시즌마다 MC가 바뀌는 색다른 콘셉트 음악방송으로 박재범을 시작으로 최정훈, AKMU(악뮤) ,현재 ...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전력이 있는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확정됐다.25일 대전지법 민사항소4부(재판장 임수정)는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한 30대 A씨의 어머니 B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약 7200만원 상...
인터넷 방송 BJ들에게 하루 5,000만 원까지 후원한 30대 회사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른바 '큰손'으로 알려진 남성은 사실 평범한 회사원으로 무리한 빚을 내 후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남성의 유족 측은 해당 BJ와 방송 관계자들을 사기죄로 고소했다.지난 24...
가발과 미니스커트로 여장을 하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
울산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졌다.지난 24일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정일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크레인이 무너졌다.무너진 크레인 구조물은 바다 쪽으로...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안과 의사가 자택에서 돌연사했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6분께 부산의 한 대학병원 40대 안과 교수 A씨가 의식이 없고 호흡이 이상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모 대학병원 응...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한 의대생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과대학생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며 "예상은 했었지만 직접 들으니 더욱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노 전 회장이 "언론에서는 의학...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을 증원하기로 한 가운데 의대 입학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금까지 의대는 최상위권 학생만 입학했으나 경우에 따라 수학 3등급을 받은 학생도 입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의대 입학을 위해 반수생과 N수생도 늘...
목줄 낀 반려견을 구하려던 할머니가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전 7시 52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아파트 1층에서 70대 여성 A씨가 엘리베이터 지하 2층 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
진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며 유서를 남겼다.유서에 나온 '부당한 일'은 다른 장애 학생의 배변 처리를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2일 KBC광주방송은 진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
반정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행자들도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입법회(의회)는 국가 분열과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 결탁 등 39가지 ...
학교 폭력의 문제를 다룬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이 초·중교 가정 통신문에 등장했다.'피라미드 게임' 놀이를 가장한 집단따돌림 현상이 학교에 확산하고 있어서다.지난 21일부터 전북 전주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초·중학교에서는 '피라...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판하는 깃발을 두고 팬과 경호업체 간의 물리적인 충돌에 대해 말했다.지난 21일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22일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22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3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
한 남성이 스스로 사타구니의 털을 제거하려다 생존율 4%의 패혈성 쇼크에 빠져 인그로운 헤어(털이 살 안에서 자라거나 빠지지 못하고 자라난 상태) 제거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미국 텍사스 출신의 스티븐(36)이 인그...
카페에서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말에 격분해 30대 엄마를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한 60대 남성이 풀려났다. 피해자의 남편은 "매일 악몽을 꾼다"며 호소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폭행 피해자의 남편 A씨가 '7세 아이 눈앞에서 무차별 폭...
브라질 중남부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파울루 대학생들이 '비키니 시위'에 나섰다.열악한 학습 인프라에 저항해 강의실 내 에어컨 구비 등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언론 G1은 상파울루 가톨릭...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 승객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21일 JTBC '사건 반장'에서는 최근 수도권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제보자 A씨는 "최근 수도권 지하철을 탔다가 갑자기 독한 냄새가 나...
다마스를 끌고 운전하던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과의 사고로 인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11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 중대초등학교 앞 왕복 12차로 송파대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K8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 ...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헌혈 아르바이트'를 하던 10대 소년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 페이퍼(The Paper)는 중국 산시성 신저우시에 살던 19세 소년 자오웨이가 숨졌다고 전했다.자오웨이는 지난 1월 15일 갑자기 세상...
공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공군'에는 '공군-BOMB양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분 13초가량의 분량이었다.밤양갱에서 먹는 밤이 아닌 폭탄을 뜻하는 '밤(Bomb)양갱'으...
코로나19로 인한 업무량 급증을 이유로 약 21개월 동안 총 1만 6003통의 우편물을 버린 30대 집배원이 법의 처벌을 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지난 15일 우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7)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미국 대표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스' 이번주 당첨금이 1조3000억원 규모로 불어나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추첨이 되는 1등 당첨금은 9억7천700만달러(약 1조2천922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