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의 '여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3만 2,586명으로 4월 말보다 9,683명(0.02%) 늘었다. 이중 여성이 2,589만 2,225명(50.1%), 남성은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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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5,173만명’…“여성이 5만명 더 많다”

어린이용 감기약에서 에탄올 성분이 과다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군포경찰서와 군포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포지역 A약국에서 2∼3세 영·유아 7∼8명이 동일한 감기약을 처방받은 뒤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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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기약 먹은 영유아 7~8명 구토 증세…경찰 수사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2020년까지 공공분야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 엑스(ActiveX)'가 사라진다. 지난 6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이러한 방안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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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모든 웹사이트서 ‘액티브 엑스’ 없앤다

월요일인 15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쪽 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경남 북서내륙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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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전국 다시 강추위…서울 체감온도 -14.8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00일 추모 문화제' 당시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세월호 참사 2주기인 내일(16일) 서울 곳곳에서는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진과 집회가 열린다. 15일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와 '4ㆍ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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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곳곳서 ‘세월호 대규모 추모 집회’ 열린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여시재가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17일 여시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 나비 프로젝트(도시와 도시, 에너지 협력)'이란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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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시재포럼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나비 프로젝트’ 개최된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직업은 '소방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하대 사범대학 김흥규 명예교수와 인하대 학생생활연구소 이상란 박사는 '한국인의 직업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2014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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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 1위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옥시 가습기 살균제보다 독성이 강한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세퓨의 전 대표도 자사 제품을 사용하다 딸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세퓨의 전 대표 오모씨의 생후 11개월 된 딸이 201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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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퓨’ 전 대표도 자사 제품 쓰다 11개월된 딸 잃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아덴만 영웅' 이국종 교수가 중증외상센터의 열악한 현실을 토로하자, 이를 지원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권역외상센터' 지원을 골자로 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하루 만에 7만명을 돌파하며 현재 16만명이 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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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열악”…이국종 교수 호소에 청와대 청원글 16만 돌파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지진 발생에 대비해 교실에서 실내화가 아닌 신발을 신도록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정책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JTBC '뉴스룸'은 포항 지진 발생 이후 교실 풍경이 바뀐 한 초등학교를 취재해 보도했다. 이날 소개된 학교는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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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또 발생하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교실서 ‘신발’ 신도록 한 교장선생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아파트 발코니나 화장실 등 실내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로 인한 간접 흡연을 막는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11일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 흡연 피해를 막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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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아파트 발코니·화장실 ‘흡연’ 신고할 수 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제천 화재 참사 당시 현장 지휘를 담당했던 소방관이 희생자 유가족을 향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16일 조선일보는 제천 화재 당시 현장 지휘를 맡은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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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재서 현장 지휘한 소방관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합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폭염 속에서 인형 탈을 쓴 채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는 인형 탈을 쓰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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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검게 그을린 채 전단지 나눠주는 고양이 탈 알바생

ⓒ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에 침입해 건물에 낙서한 혐의(공용건조물 침입 및 공용물건손상)로 문모(25)씨와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이날 오후 5시 5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후문 기둥에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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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둥에 “나 니들 시러” 낙서한 대학생 입건 (사진)

지하철에서 휠체어를 탄 남성에게 지나치게 무례하게 굴었던 '무개념' 아줌마들이 당찬 여대생들에게 걸려 망신을 당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한 여대생의 고백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글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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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이 ‘지하철 무개념女’로 돌변(?)한 사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그의 사과문에 주목했다. 조 회장이 사전 준비한 원고에는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인사'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조 회장은 ​ 12일 오후 1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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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사과문에 적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인사’ 눈길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KTX 열차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선로 작업자들에 대한 가슴 뭉클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경주 지진이 발생한 후 선로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KTX 열차에 치여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참변을 당한 선로 작업자 2명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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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승객 구하고 KTX에 치여 숨진 선로 작업자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서해 천수만 방조제 앞바다의 생태계가 위험에 놓였다. 지난 25일 SBS 뉴스는 감성돔을 잡으러 온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뒤덮인 서해 천수만 방조제 앞바다 현장을 보도했다. 천수만 연안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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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총출동한 낚시객으로 ‘쓰레기’ 뒤덮인 바다

일요일인 21일에는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원도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이 다시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토요일인 20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체감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다시 찾아와 혹한기 건강에 유의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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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한파특보’... 최저 -17도 전국 ‘꽁꽁’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인 메가박스가 중국 기업에 매각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가박스 최대주주인 맥쿼리펀드는 중국 투자사인 오리엔트스타캐피털 컨소시엄과 회사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가격은 지분 1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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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중국 기업에 매각될 듯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호주 시드니 지역 대표적 관광명소인 본다이비치에 상어가 출현해 물놀이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께 시드니 본다이비치 앞바다에 황소 상어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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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관광명소 본다이비치에 상어 출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년 첫 예비군 훈련이 시작됐다. 5일 국방부는 전국 훈련장 260여 곳에서 2018년 예비군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을 받게 되는 예비군 대상자는 275만여 명으로 하루에 1만 6천원씩 보상금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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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천원’ 받고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2018년 첫 예비군 훈련병들

수도권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인천 월미도 유원지 내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유원지 내 한 놀이시설의 바이킹이 운행하던 중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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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바이킹 안전바 풀려 ‘아찔’…잠정 폐쇄 결정

자살한 병사들의 유서를 분석하면 군대 조직의 직접적인 가해보다는 입대 전부터 형성된 자기 비하감 등 내적 갈등이 자살 결심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난다는 내용의 논문이 나왔다. 청소년기를 거치며 자살 위험에 노출된 일부 젊은이들이 억압적인 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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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자살자 절반은 좌절감 등 내적 갈등에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