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국회의원, 카이스트 졸업생에 이어 이번에는 의사가 대통령경호처 직원에 붙들려 끌려나갔다.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 현장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반대 의견을 내려다 경호원들에게 이른바 '입틀막'을 당하며 끌려나간 뒤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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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민생토론 현장서 소아과 의사 ‘입틀막’ 끌려나가...“9시간 조사받았다” (영상)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벌써 시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봄에는 꽃가루와 황사가 영향을 미치면서 출퇴근, 등하굣길 뿌연 미세먼지에 노출되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안구건조증 등으로 고생하기도 한다.이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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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세먼지 심하면 ‘조기 퇴근’해 집에서 재택근무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절감시켜주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이라면 오는 26일부터 월 5만원대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청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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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세 청년, 월 5만원대로 서울 ‘지하철+버스’ 무제한으로 탄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오늘(22일)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7시 8분께 홈페이지를 통해 "강설에 따른 기지 출고 장애로 인해 5호선 전 구간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라고 알렸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차선 결빙으로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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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운행 지연...폭설로 출고 장애

병무청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의 해외 출국을 제한해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9일 병무청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병무청은 최근 의료기관에 사직서를 낸 군 미필 전공의들(의무사관후보생)의 해외 출국과 관련한 공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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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직서 제출한 전공의 ‘출국 제한’ 조치...의협 “의사를 범죄자 취급” 반발

"위안부도 강제징용도 없었다",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볼 근거는 부족하다"라는 등의 주장을 펼쳐온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돼 논란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가보훈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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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한국땅 증거 부족...위안부 강제성 없어” 일제 옹호한 연구소의 장, ‘독립기념관’ 이사 됐다

한 캐나다 여성이 해변을 걷다 8개월 전 자신이 잃어버린 지갑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 시간) '틱톡' 등 SNS에는 캐나다 여성 마시 캘러워트(Marcie Callewaert)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사건은 지난해 6월 마시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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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산책하다 주운 지갑, 알고보니 8개월 전 바다에 빠트렸던 내 지갑이었습니다”

미국의 한 불임 치료 전문의가 본인 정자를 사용해 비밀리에 난임 환자들을 임신시킨 사실이 수십 년 만에 발각됐다.우연히 한 피해자가 DNA 검사를 통해 22명의 이복형제를 확인하면서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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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정자로 환자 20명 임신시킨 불임치료 의사...이복형제 중 혈연관계 모르고 사귄 커플도

저출산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자식을 낳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만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관 및 가족관계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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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자식 안 낳겠다”...국민 10명 중 6명, 가난 물려줄 바에 ‘무자식’ 택했다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폭행한 남성이 종합격투기 출신 유튜버 앞에서는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였다. 전형적으로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지는 중이다.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남성과 종합격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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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한 ‘문신남’,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 앞에선 ‘무릎’ 꿇었다

스타벅스가 중국의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돼지고기 향이 나는 라떼 커피를 선보였다.이는 평소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식성을 겨냥한 것이다.지난 20일(현지 시간) CNN은 중국 스타벅스가 춘제를 맞이해 '풍요로운 한 해 맛있는 라떼'로 이름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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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향 라떼에 살코기 토핑 올라간 1만3천원짜리 中 스타벅스 신메뉴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에 상습적으로 민폐 주차하는 차량을 신고했다가 '신고충XX'라는 욕설을 들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민폐 주차 차량을 목격했다는 A씨의 제보가 전해졌다. A씨는 "XX(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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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량으로 ‘민폐 주차’...신고 당하자 캐스퍼 끌고 와 보복한 운전자

소파를 옮기기 위해 보닛에 싣고 달리던 차량이 결국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지난 20일 JTBC '사건 반장'은 보닛에 소파를 싣고 가는 황당한 차량에 대해 보도했다. 목격자 A씨는 지난 12일 새벽 1시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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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닛에 소파 올려놓고...앞도 안 보이는데 주행한 포항 여성 (영상)

서울 번화가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거리 여성들을 모자이크도 없이 올리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찍힌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등의 우려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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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거리 몰래 촬영해 모자이크도 없이 올리는 유튜브 컨텐츠 논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사직서를 제출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료 대란을 보면서 의사들의 직역 수호의지와 당국의 설득 부족이 충돌한 것을 참으로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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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직서 낸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본인들 의사 존중해서 사직서 수리했으면”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엔진 빙으로 독도를 검색하면 '일본의 섬'이란 결과가 뜨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에서 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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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독도를 ‘일본의 섬’으로 소개한 MS 빙...한국에선 ‘일본 사이트’로 연결했다

인도에서 외도가 의심된다며 아내를 살해하고, 훼손한 시신의 일부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지난 16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반키에 거주하는 석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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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불륜 의심해 참수한 뒤, 시신들고 멘발로 거리 활보한 인도 남성

경북 의성군에서 귀농한 20대 청년 농부가 극단적 선택을 해 뇌사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8분께 의성군 봉양면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가 자기 가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A씨는 지인들의 신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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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에 노예처럼 살아”...갑질 폭로한 의성 20대 청년 농부 극단적 선택

푸바오 중국 반환을 앞두고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푸바오 모습이 담긴 티머니 교통카드 일명 '푸통'이 나왔다. 21일 티머니는 놀이공원 에버랜드와 제작한 '푸바오티머니카드'를 공개했다.이번 신규 티머니카드는 '푸바오 냠냠', '푸바오 빼꼼' 등 2종으로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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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푸공주 항상 간직할게”... 푸바오 모습 담긴 ‘푸바오 교통카드’ 나왔다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소식에 중국 현지 여론이 들끓고 있다.이미 결혼을 한 여교사가 미성년자인 남학생과 연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사 윤리와 도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중이다. 지난 20일 중국 SNS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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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남학생과 사랑에 빠진 20대 여교사...아내 불륜 알게 된 남편이 모두 폭로했다

경북 청도군에서 70대 여성이 물이 든 대형 고무 물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께 청도 풍각면 한 주택 마당에서 물이 들어 있는 고무 물통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발견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해당 고무 물통은 높이가 농촌에서는 물과 농약을 섞는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경찰은 A씨의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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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혼자 살던 여성, 고무 물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이화여대 의대생들이 단체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무려 약 280명의 학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인데, 이들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해 이 같은 행동에 나섰다. 2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약 280명이 이날 학교에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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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반대”...이화여대 의대생 280명, 집단 휴학계 제출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등에 반대하며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공의 약 4분의 1이 진료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주요 병원은 의사 부족으로 수술을 절반 가까이 줄이는 상황이다.정진행 서울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불안과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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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 “폐암 4기는 수술 대상 아냐...감성팔이에 넘어가지 마라”

축구선수 황의조의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부인해온 형수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A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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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혼내주려 했다”...황의조 형수가 뒤늦게 범행 인정하며 쓴 ‘반성문’

사람의 키는 얼굴과 더불어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최근 일명 '키 크는 수술'이라 불리는 사지연장술이 각광받고 있다.일본에서 피부과 의사로 일하는 코우미 하지메가 사지연장술을 받은 지 5년이 지난 현재 상태를 알려줬다.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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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수술로 ‘167cm→177cm’된 남성이 밝힌 5년 뒤 현재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