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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고양이' 깜짝 선물로 받고 오열한 소녀 (영상)

아기 고양이를 선물로 받자 소녀는 너무 기뻐 울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YouTube 'Cosmopolitan.com'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자신의 방에 있는 고양이를 보자 소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최근 여성 전문 잡지 코스모폴리탄은 공식 미국 펜실베니아(Pennsylvania)주에 사는 소녀 말리(Marley)가 고양이를 선물 받은 사연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말리의 엄마 니키 프로스트(Nikki Frost)는 딸을 위해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다. 


가족이 키우던 고양이 시몬(Simon)이 올해 초 세상을 떠난 후 딸이 늘 녀석을 그리워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Cosmopolitan.com'


지난 8월 촬영된 영상 속에서 말리는 학교에서 돌아와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방문을 열자마자 '냐옹'하는 작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작은 보라색 바구니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말리는 놀란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활짝 웃었다. 하지만 곧 미소는 기쁨의 눈물로 바뀌었다. 아이는 너무 기뻐 울음을 터트렸다. 


가방을 벗어 던진 말리는 펑펑 눈물을 흘리며 보라색 바구니에서 아기 고양이를 들어 올렸다.


인사이트YouTube 'Cosmopolitan.com'


작은 고양이를 끌어안고 흐느끼는 말리가 너무 귀여워 엄마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던 말리는 간신히 엄마에게 "우리가 키우는 거 맞죠?" 물었다. 


엄마가 긍정의 대답을 하자 말리는 연신 "너무 좋아"를 연발하며 "고마워요" 말했다.


아이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반응이 담긴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이 함께 즐거워했다.


말리는 고양이에게 엘라(Ella)라는 이름을 지어줬으며, 현재 녀석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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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osmopolit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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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Nikki Frost'


YouTube 'Cosmopolitan.com'


생일선물로 받은 '아기 비숑' 품에 안고 너무 좋아 오열한 아빠 (영상)아빠는 가족들에게 새로운 강아지를 선물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생일 선물로 '강아지' 받고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푸틴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생일 선물로 강아지를 받고 귀여워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