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50대 A씨가 15년간 병수발한 고모로부터 입양된 후 친척들이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변호사는 적법한 입양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15년간 홀로 고모를 돌본 조카가 입양 후 친척들의 소송에 직면한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50대 가장 A씨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고모님이 15년의 긴 투병생활 끝에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고...

15년 병수발 땐 모르쇠... '독신' 고모 사망하자 친척들이 상속 소송

국가대표 훈련시설인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사격용 실탄이 대량으로 무단 반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실업팀 지도자가 실탄을 빼돌린 주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한 광역시체육회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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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출신 감독, 진천선수촌 ‘실탄 2만발’ 몰래 빼돌렸다

인천 부평경찰서가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를 도주시킨 경찰관 2명에 대해 경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19일 부평경찰서는 성실의무 위반과 경찰청 지침 위반으로 A 경위 등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경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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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앞에서는 좀”... 수갑 안 채워 도주한 마약사범, 경찰 2명 경징계

서울에서 12년간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해온 60대 남성이 운행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지만, 산업재해 인정을 받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60대 중반의 버스기사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5시 30분경 시내버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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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 숨진 버스기사 ‘산재 불인정’... 유족에 “재해자 왜 안 왔나” 질문

40대 친모가 중학생 아들을 홀로 남겨둔 채 다른 자녀들과 함께 몰래 이사를 떠나 아동유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청주지방법원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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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 몰래 딸 셋만 데리고 이사... 생활고 겪던 40대 친모 집유

강원도 원주에서 구급활동 중이던 소방관들을 폭행한 50대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20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재판부는 지난 11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4·여)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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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계단서 넘어진 50대 여성, 도와준 구급대원들 폭행... 이유가 ‘황당’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황정연 회장이 이끄는 서울시수의사회는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수의사회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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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번식장 구조견 30마리 치료... 연말 따뜻한 의료봉사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주행 중인 차량 위로 철근으로 보이는 낙하물이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블랙박스에 기록됐습니다. 지난 18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5초 차이로 목숨을 구했다'는 제목과 함께 관련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을 올린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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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차이로 목숨 구했다”... 달리는 차량 위로 낙하물 추락 ‘아찔’ (영상)

통일교 고위 간부들이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청와대 진입과 국회의원 공천권 확보를 통해 정치권에 체계적으로 침투하려 했던 계획이 법정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한학자 통일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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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간부, 대선 앞두고 “목표는 청와대 진출... 2027년 대권 도전”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뒤 병역의무를 회피하며 20년 가까이 해외에 머물렀던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춘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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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학” 군대 안 가고 20년 버틴 40대 ‘집유’

유명 법무 유튜버 이지훈 변호사가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의 불륜 의혹 사건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지난 19일 이지훈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 '불륜과 저속노화 (불륜의 정의를 내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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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 정희원 ‘불륜 의혹’에 “모텔 동행 자체가 부정행위”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