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층간 소음 갈등이 부른 참극... 60대 남성, 이웃에 끓는 식용유 끼얹어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60대 남성이 아래층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고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7일 대전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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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도와드릴까요” 물어봤더니... 라면 냄비에 ‘이것’ 담아와 화상 입힌 60대 (영상)

한의사의 진료 중 강제추행, 대법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진료를 빙자해 여성 환자를 강제추행한 한의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최종 확정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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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진찰 한다며 여성 환자에 ‘몹쓸짓’한 한의사... 대법원서 내린 판결

소서, 밀양 39.2도 기록... 백두대간 서쪽 더 뜨거워진다 '작은 더위'라는 의미의 절기 소서(小暑)인 7일, 경남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1973년 밀양 기상 관측 시작 이후 7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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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39도·정선 38도까지 치솟았다... 극심한 ‘폭염’, 이번주에 더 세진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30대 남성 관광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오후 4시 33분경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8일 밝혔다. 피해자 A 씨는 두 다리에 불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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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는 사람들 주목... 해수욕장서 물놀이 할때 OOO 주의보

서울 강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성인 여성이 하교 중인 학생에게 접근해 위해를 가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 사건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동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7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방배경찰서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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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는 강남 초등생에 “만원 줄게, 부탁 들어줘” 접근한 여성

멀티탭 화재 위험, 부산 어린 자매 사망사고 연이어 발생 부산에서 9일 간격으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사건의 공통 원인이 '멀티탭'으로 밝혀져 가정 내 전기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지난 7일 부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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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화재로 어린 자매 잇따라 숨진 사건... 사고 공통 원인은 ‘이것’이었다

7일 오후 5시3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건물의 가스 배관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A 씨(80대)는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갑자기 인도 방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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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돌진해 건물 들이받은 80대 운전자... “급발진이야”

여대 폭발물 협박 사건으로 학생들 대피 지난 7일 성신여자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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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광주여대에 ‘폭탄 테러 협박’ 잇따라... 학생들 긴급 대피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했다. 7일 발표된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도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적용 기준이 바뀌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시간제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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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주말 알바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기준 ‘근로시간→소득’으로 개편

"영장 없어도 CCTV 볼 수 있는데"... 국내법 이기는 '본사 지침'?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코리아(코스트코)가 매장에서 발생한 절도 및 폭행 사건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 경찰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지난 7일 한국일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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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잡아달라 더니 CCTV 공개 안 해... 코스트코, “본사 지침”이라며 절도·폭행 수사 비협조

오는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다. 다만 사용처가 구체적으로 제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지역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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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 “다이소·파리바게뜨 되고 스타벅스 안 돼요”

광주지방법원이 교차로에서 과속 운행 중 만취 상태의 전동킥보드를 충돌해 20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60대 통근버스 운전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사고의 원인이 복합적이라고 판단했다. 7일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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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로 킥보드 타던 軍 장병 등 2명 숨지게 한 버스기사... 법원 판결 봤더니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일으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및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장씨에게 벌금 7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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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출연해 인기 끌다 ‘음주 사고’ 낸 전 야구선수 장원삼의 최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 서울의 상대습도는 75%.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찐득한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불쾌지수 역시 급상승 중이다.특히 내일(8일)은 습도 80%의 꿉꿉한 공기가 서울을 뒤덮을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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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75%인 오늘,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 습도 100% 찍으면 생기는 일 (영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을 이긴다고 호언장담했던 중국 언론들도 자국 축구대표팀을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지난 7일 오후 8시 용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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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한국 이긴다더니 3-0 ‘대패’한 중국... 자국 언론 “20년 전 축구하고 있다” 팩폭

조현우 빼고 다 모른다더니... '공한증' 극복 못한 중국"한국 축구 국대? 조현우 빼고는 잘 모른다"한국이 중국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완승을 하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한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앞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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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빼고 다 누군지 몰라”... 한국 무시하더니 3-0으로 대패한 중국

청담동 카페의 충격적인 가격 논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담동은 콜라 1캔이 만 원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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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떡볶이집의 충격적인 물가 수준... “떡볶이 45000원, 콜라 한 캔에 만원”

박수영 의원 '후원금 요청'글 뭇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이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하루 전, 후원금 모금에 나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주장하던 박 의원이, 정작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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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25만원 필요없다”던 박수영, 시민들에 ‘후원금’ 요청... “든든한 힘 되어달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법 앞에 겸허하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즉각 재개하고 국민 앞에 떳떳이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7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헌법 정신이고, 법치주의의 기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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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대통령 향해 “본인 재판부터 다시 시작하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서라”

러브버그의 천적으로 떠오른 새들, 자연적 개체 수 조절 가능성 도심을 뒤덮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참새와 까치 등 토종 조류가 포식하는 현상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새들이 상가 유리창에 붙은 러브버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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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먹방’하는 천적 확인... “입 벌리고 자동 사냥” 목격담 쏟아져

공공 화단 꽃 절도 사건, 시민 제보로 드러나서울 성북구의 한 공공 화단에 심겨진 꽃을 무단으로 뽑아 가는 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이 같은 모습을 포착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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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심겨진 꽃 ‘뿌리째’ 뽑아 간 할머니... 인기척 느껴지자 그대로 ‘줄행랑’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명으로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389만여 명보다 약 100만명 증가한 수치로, 연말에 갱신 대상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운전면허 시험장의 대기 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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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 지금 안 하고 미루면 올해 말에 ‘큰코’ 다친다

새 정부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법제화를 본격 추진한다.이는 같은 사업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고용 형태나 성별, 경력에 상관없이 유사한 처우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법률에 명시하겠다는 취지다.이번 법제화가 단순한 고용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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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임금체계, 바뀌나... 李정부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시동

바둑계 최강자 신진서 9단이 2025년 상반기 바둑계 전 부문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까지 집계된 올해 바둑계 기록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다승, 승률, 연승, 상금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바둑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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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올해 상반기 다승·승률·연승·상금 부문 1위 싹쓸이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본명 전석재)가 방송 중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7일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전적인 책임을 인정했다. 슈카는 "어제(6일) 라이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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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일본해 표기 지도 논란에 “용납 어려운 실수... 정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