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CEO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삼성의 이재용입니다. 평양은 처음이네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북한 고위인사를 만나는 자리에서 한 자기소개에 이목이 쏠렸다. 18일 이재용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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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북한에서 자기소개 부탁받자 ‘이재용’ 부회장이 한 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국내 최대 게임 회사 CEO, 프로야구팀 구단주, 배우(?)... 하나만 해도 벅찰 이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택진이 형'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김택진 대표는 '신화적 인물'로 평가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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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에 한국 게임계 평정한 ‘팔방미인’ 엔씨소프트 택진이 형의 리더십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그룹 총수로서는 처음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를 만났다.이재용 부회장이 만난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는 북한의 대외경협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실세 경제관료로 알려져 있다.18일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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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로 첫 방북한 이재용 부회장이 北리용남 내각 부총리에게 한 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정농단 사건 핵심 피고인으로 상고심 재판을 앞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2박 3일간 방북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은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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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도중 남북정상회담 대통령 수행하고 ‘사면’ 받은 경제인 2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맏형 최태원 SK회장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이야기를 듣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18일 이재용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과 함께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행 공군 1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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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엉아’ 최태원 SK회장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이야기 듣는 이재용 부회장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과학을 포기하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다"는 명언을 남긴 서경배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서 회장은 자신이 한 말대로 행동에 옮기며 한국 노벨상 과학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3천억원을 기부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경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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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 회장, 사재 3000억 털어 ‘한국 노벨상’ 과학자 키운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평소 크게 마주칠 일이 없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재계 총수들이 새벽에 집합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18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특별수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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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이 4대 그룹 총수 중 ‘꼴찌’로 남북회담 집결지 도착한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스마트한 사고로 전환해야 생존할 수 있다며 미래 먹거리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18일 LS그룹은 안양 LS타워에서 그룹의 기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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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사고로 전환해야 생존!”…구자열 LS회장, 그룹 디지털 전환에 ‘사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남북정상회담 동행을 앞두고 있는 LG그룹 구광모 대표이사 회장이 '범 LG가(家)' LG그룹을 방문했다.취임 2개월 반만에 LG사이언스파크 방문에 이은 두번째 공식 대외 행보로 구광모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것은 아닌지 재계 관심이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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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앞두고 ‘범 LG’ LS부터 꼼꼼히 챙기며 ‘우애 경영’ 나선 구광모 회장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 그룹 전무인 박서원이 홍보 앞에 무너졌다. 최근 두타에 개업한 삐에로쑈핑을 홍보하기 위해 진짜 머리를(?) 내놨다. 지난 7일 박 전무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W코리아와 함께한 삐에로쑈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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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쑈핑 홍보하려다 문어 인형 쓰고 굴욕짤(?) 얻은 두산 재벌 4세의 정체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은 재벌가 중에서도 유독 우애가 좋기로 유명하다. 현재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업 전반을 견인하고 있으며, 그의 동생 정 부회장은 현대홈쇼핑 등 비유통업을 맡아 실적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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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의좋은 형제 ‘정지선·정교선’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숨은 멘토’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명단에서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빠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6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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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방북’ 포기하고 미국 출장가는 절박한 이유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삼성그룹과 효성그룹이 오래 전에 '동업자' 관계였다는 사실을 요즘에는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그것도 삼성그룹의 창업자 고(故) 이병철 전 회장이 동업자와의 '약속'을 배신(?)한 결과가 오늘날 효성그룹의 '시작점'이 됐다는 일화도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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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병철 회장이 ‘배신’ 안했으면 CJ그룹은 효성그룹 자회사로 남았을 것이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만 40세 나이에 '160조 거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 오른 구광모 회장이 그룹 총수가 된 이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설 전망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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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구본무 회장 이어 평양서 문 대통령 수행하는 구광모 LG회장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웬만한 건설사들이 '노'를 말할 때 혼자만 '예스'를 외친 덕분에 특정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을 크게 확장한 이가 있다. 바로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의 이봉관 회장(74) 회장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봉관 회장을 '괴짜 천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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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건설업계 ‘괴짜 천재’로 불리는 까닭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이른바 '공효진 화장품'으로 일컬어지는 색조화장품 브랜드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대한민국 100대 부호 자리에 오르게 된 여성 CEO가 있다.'이효리 아이라이너'로 알려진 '킬블랙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손으로 비벼도 안 번지는 '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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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 붐 일으켜 ‘연매출 1937억’ 찍고 재벌가 뺨치는 주식부자된 여성 CEO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CJ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재현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전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꿈을 높게 가질 것을 거듭 당부했다.이재현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대상 '온리원페어' 행사에 참석해 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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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도전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라!”…신입사원에 당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재벌가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형제의 난'이다. 경영 소유권, 재산 등과 관련해 잡음을 내는 이들이 존재하는 것. 그런데 전쟁 같은 대기업 오너가 사이에서도 유유히 깊은 '우애'를 뽐내는 형제가 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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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이좋은 형제”…우애 경영으로 현대백화점 상승세 이끄는 정지선-정교선

회사 이름도 딸들 돌림자 사용한 '딸바보' 이봉관 회장 서희건설 아파트 광고서부터 남다른 세 딸 사랑 느껴져[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하나, 둘, 서희'. 건설업계에서 소문난 '딸 바보' 오너가 있다. 바로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의 이봉관(74) 회장이다. 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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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세딸 모두 판·검사에게 시집보낸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업무 현안 파악에 들어간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6월 ㈜LG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 직함을 부여받고 공식 취임한지 2개월 반만에 공식 대외활동에 나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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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취임 후 LG그룹이 처음으로 뿌린 대외활동 ‘1호 사진’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요즘 기업 임원들 사이에서는 '블라인드'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심장이 떨린다는 말이 나온다. 블라인드가 직장인의 익명 소통 커뮤니티로 몸집을 불리면서 회사의 각종 비리와 갑질을 고발하는 장으로 역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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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소통 앱 ‘블라인드’ 개발해 직장인 ‘한풀이’ 성지 만든 문성욱 대표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1997년 외환위기가 불어닥치고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는 와중에도 자사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끝까지 지켜낸 기업 회장이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만도'를 주축으로 한 한라그룹의 정몽원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정몽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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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위기 몰린 비인기종목 아이스하키팀 끝까지 ‘뒷바라지’ 해준 키다리 아저씨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사양 산업이라던 '패션' 스타트업 CEO의 길을 걷게 된 이가 있다. 아동복 제조·유통 스타트업 'CMI파트너스'를 설립하고 15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은주 대표 얘기다. 이은주 대표의 원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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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표 던지고 아동복 차려 ‘150억 투자’ 받은 하버드대 출신 엄친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뚫을 테면 뚫어봐라 다 사줄테니"여기 30년간 침대 하나로 매트리스 시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침대는 과학 '에이스침대'다. 지난 1963년 안유수 회장은 침대 하나로 승부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에이스침대공업사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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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하나만 고집해 점유율 30% 이상 에이스 세운 안씨 일가의 뚝심

'1만원에 12캔' 가성비로 소비자 지갑 열게 만든 '필라이트' 적자에 허덕이던 하이트진로 매출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치이익'. 캔을 따는 순간 이산화탄소가 올라오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술 발포주 '필라이트'.한 모금 마시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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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만들어 4년 연속 적자 하이트진로 한방에 살린 재벌 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