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CEO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국내 패션브랜드 대부분은 정체된 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닥스', '마에스트로', '헤지스', '라푸마' 등 다수 인기 브랜드를 보유한 LF의 구본걸 회장의 남다른 경영 방식에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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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서 ‘LF’로 사명 바꾸고 ‘연매출 2조’ 바라보는 구본걸 회장의 리더십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크으". 자그마한 잔에 담긴 액체를 입에 톡 털고 꿀떡 삼키면 절로 나오는 감탄사다.독특한 쓴맛과 향 때문에 처음에는 인상을 쓰게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이 액체의 이름은 바로 '소주'다. 우리는 기쁜 날에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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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한글 가르치다 짤린 뒤 민족학교 세우려 ‘두꺼비 소주’ 참이슬 만든 남성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유통 업계 최초의 여성 CEO'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안고 대표 자리에 오른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임 사장은 유리천장이 높은 대표적 업종으로 꼽히던 유통 업계에서 당당히 수장으로 자리하면서 '여풍'을 불러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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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지난 1년 동안 보여준 ‘놀라운 변화’ 4가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요즘 들어 '옷 좀 입는다'하는 '패피' 사이에서 각광받는 브랜드가 있다. 고루한 이미지를 탈피, 한껏 '영(Young)'해진 디자인을 선보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바로 그 주인공. 실제 홍대를 비롯해 젊은 세대들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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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허덕이던 휠라 확 뒤집어엎고 대박내 성과급 ‘최대 170%’ 쏜 사장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세계 최고 IT기업이자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현재 이재용 부회장이 4년째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끌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크게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 소비자가전을 담당하는 CE부문,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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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이 말하는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의 ‘경영 스타일’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 편한 소재를 자랑해 2030 여성 사이에서 '1등 요가복'으로 꼽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요가나 필라테스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익히 들어봤을 법한 '안다르'다. 안다르를 탄생시킨 신애련 대표는 요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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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 불편하다고 ‘직접’ 만들어 400억 대박 난 27세 사장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난 5일 집행유예로 석방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 임직원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신 회장의 편지에 몇몇 직원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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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롯데 직원들 울컥하게 만든 신동빈 회장의 ‘사과 편지’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과자 산업의 본질은 놀이이고, 과자를 만든다는 건 꿈과 행복을 파는 일이다" 어릴 적 한 번도 못 먹어본 적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적은 없는 과자들이 있다. 이러한 중독성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과자들은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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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만들어 초대박 터트린 과자 3가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높은 토익 점수를 자랑하면서도 막상 외국인이 말을 걸면 '어버버' 하는 이들이 많다. 책과 화면으로만 배운 영어와 실제 외국인과 대화할 때의 영어가 천지 차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실제로 비슷한 경험을 했던 점에 착안해 '진짜 실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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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만나 ‘식은땀’ 흘린 경험 살려 ‘스피킹맥스’ 만든 심여린 대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최대지분을 보유한 대기업 오너 입장에서 회사의 수익, 매출 모든 것이 본인의 돈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다.그래서일까. 간혹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기업 오너, 임원들은 회삿돈을 마치 개인의 돈인양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해 검찰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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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빼돌렸다가 딱 걸려 ‘쇠고랑’ 찬 재벌기업 오너 4인방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창립 66주년 기념사에서 "66년 전 한화인들의 도전은 대한민국 산업사에 기록될 혁신적 첫걸음이었다"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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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6주년 맞아 한화 김승연 회장이 임직원에 날린 ‘돌직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품질에 있어서만큼은 단 1%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고집 하나로 국내 커피 시장의 판도를 바꾼 회장이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모기업 매일유업 김정완 회장이다. 커피 애호가 김정완 회장은 지난 2009년 대중에게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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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인정한 ‘폴바셋’ 수장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커피 철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카드를 이끌고 있는 정원재 사장이 자사 내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 180여명에 대해 내년 1월 일괄적으로 정규직 전환에 나선다. 10일 우리카드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우리카드 본사에서 우리카드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상생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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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180명 ‘정규직 전환’ 지시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의 ‘통큰 결단력’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얼큰하게 매운맛으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라면이 있다. 제품 봉지에 '매울 신(辛)'자가 커다랗게 그려진 식품 기업 농심의 신라면이 바로 그 주인공. 출시 직후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끌었던 신라면의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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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가 기억하는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 광고 카피 만든 사람의 정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리딩뱅크' 탈환에 한걸음 다가선 신한금융지주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져 패닉에 빠졌다.검찰이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비리 혐의로 지난 8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다.금융권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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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로 ‘구속’ 위기에 놓인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의 ‘범죄혐의’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작지만 확실히 실현 가능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액세서리, 수제 비누, 가죽 공예 제품, 수제 구두 등 온갖 종류의 수공예품이 모인 온라인 오픈 마켓 '아이디어스'다. 아이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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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트렌드 읽고 수공예품 마켓 ‘아이디어스’ 만들어 대박 난 청년 CEO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버터와플', '죠리퐁'은 어릴 적 추억을 자극하는 과자 이름이다.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버터와플'과 강냉이처럼 생겼지만 강냉이보다 달콤 고소해 맛있는 '죠리퐁'은 모두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이 손수 개발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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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도 대놓고 ‘버터와플’ 베끼게 만든 크라운해태 ‘과자장인’ 윤영달 회장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올 때 메로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돌고 있는 유행어 중 하나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올 때 아이스크림을 사서 돌아오라는 말이다. 이러한 표현은 동생에게 보낼 메시지를 실수로 택배 아저씨에게 보냈는데, 택배 아저씨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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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해가던 회사 ‘메로나’로 한방에 살린 김호연 빙그레 회장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매출 26조 9천억원이자 재계 15위 '공룡기업' CJ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재현 회장이 아나운서 출신 며느리를 맞았다.9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전날인 지난 8일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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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이 장남 이선호 씨와 아나운서 며느리 결혼을 승낙한 사연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혜자스러운 양과 적극적이지만 조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일명 '갓뚜기'라 는 별명을 갖은 오뚜기가 카레를 최초로 국산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8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지난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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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일본 카레 안 먹인다!”…카레 국산화한 오뚜기 창업주의 고집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요즘 가장 '핫한' 재벌을 꼽으라면 단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을 말할 수 있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를 중심으로 신세계 계열사를 다채롭게 확장하면서 그 누구보다 도전적인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노브랜드, 스타필드, 데블스도어,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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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롭게 살던 정용진의 ‘마음 사로잡은’ 미모의 플루티스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34일 만에 석방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출근하자마자 임원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내렸다.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 회장은 서울구치소를 나온 뒤 바로 본인의 집무실이 있는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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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일 만에 롯데 출근한 신동빈 회장이 아침 회의에서 임원들에게 지시한 것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버거킹 등 국내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매출 감소 등 판매량 부진을 겪으며 고사될 위기에 놓였다.지난해 7월 불거진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 사태'로 햄버거에 대한 부정적 이슈가 꼬리표처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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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버거 초대박 터트려 롯데리아 ‘심폐소생술’ 성공시킨 남익우 대표의 안목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자연에서 흐르지 않는 '고인물'은 썩는다. 특히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하는 산업에서는 변화하지 않으면 그저 '도태'될 뿐이다. 때문에 사람은 물론 기업들도 '변화'를 추구한다. 변화를 위한 대가를 충분히 지불할 정도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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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여관서 합숙하며 개발한 ‘하이트’로 업계 1위 OB맥주 제친 박문덕 회장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박근혜 정부 때 전경련은 재계 맏형이었는데 지금은 '미운 오리 새끼' 신세다. 그 조직을 이끌고 있는 GS그룹 허창수 회장도 청와대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다."'적폐 청산'을 선언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재계 관계자들이 전국경제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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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람’ 낙인에 청와대 눈 밖에 난 허창수 전경련·GS 회장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