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CEO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간편 식품 '라면'. 우리네 입맛에 꼭 맞는 라면을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누구일까. 최근 국내 최초로 라면을 개발한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별세한 전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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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업계 대부’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삼양라면을 만든 ‘따뜻한’ 이유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세련된 색감으로 신용카드에 혁신을 입혀 새 카드 역사를 쓴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정 부회장은 사실 한순간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것이 아니다. 그는 "원래부터 튀는 사람"이었다고 지인들은 말한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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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토끼 다 잡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일과 인생 스토리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유리 천장을 부수며 취임 1년 만에 업계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임일순 홈플러스 CEO가 조명되고 있다. 임일순 대표는 유통 업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여성 CEO다. 대형마트의 주요 소비층인 여성 주부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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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1년 만에 매출 ‘113%’ 대박 낸 유통 업계 최초 CEO 홈플러스 임일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1일 1게시물 업로드는 필수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만큼이나 '관종력 만렙'을 찍은 사람이 있다. 바로 박서원 두산면세점 유통전략담당 전무다. 1979년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박 전무는 어릴 때부터 범상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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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만큼이나 SNS 관종(?)이라는 두산 박용만 아들 박서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아무리 많거나 적다고 해서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사랑도 마찬가지다. 두 남녀가 아무리 나이 차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도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은 그 무엇도 꺾을 수 없다.2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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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연하’와 재혼한 사실 끝까지 숨기려고 했던 두산 박용현 전 회장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30년 이상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배운 경영현장 통찰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을 낸다.권오현 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자 삼성전자 회장 자리에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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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반도체 ‘세계 1등’ 경영전략 담은 ‘초격차’ 출간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세상 어디에도 없던 '골기 테라피'를 개발해 한국의 약손을 세계에 알리고 K-테라피 시대를 활짝 연 사람이 있다. 바로 글로벌 에스테틱 '약손명가'의 이병철 회장이다.약손명가의 역사는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9년 이병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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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던 ‘골기 테라피’ 개발해 연 매출 600억 대박 난 ‘약손명가’ CEO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유명 연예인을 광고에 기용하는 '스타마케팅'을 최초로 시도해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한 패션 브랜드 CEO가 있다. 홍콩 브랜드 '지오다노'의 한국화를 진두지휘하고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한국에 정착시킨 한준석 대표 이야기다. 지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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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알못인데 ‘스타 마케팅’으로 팬심 저격해 ‘매출 2천억’ 대박낸 지오다노 대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구속된 지 반년이 지나면서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이 모두 멈추는 등 고초를 겪고 있다.지주사 전환은 물론 롯데면세점 사업 등 롯데그룹의 경영과 투자가 '총수 부재'로 난항에 빠진 가운데 롯데그룹이 역대급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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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이 옥중에서도 ‘역대급 채용’ 지시한 사연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20년을 '홍보맨'으로 살다가 제약회사 입사 6년 만에 능력을 인정받고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른 이가 있다. '박카스', '가그린', '모닝케어' 등으로 유명한 동아제약의 최호진 대표이사 이야기다.동아제약으로 이직하기 전까지 최호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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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광고 대박 터뜨려 단숨에 사장까지 초고속 승진한 홍보맨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아마존을 능가하는 최첨단 온라인 물류 센터를 짓겠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정하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하남 온라인 물류 센터 건립이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삐걱거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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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이 무릎 꿇어도 하남 시민들이 물류 센터 반대하는 진짜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물산 서초사옥이 국내 오피스빌딩 거래 사상 단위면적당 최고가인 3.3제곱미터(㎡)당 3,050만원에 팔렸다.국내 빌딩 매각가가 3.3제곱미터(㎡)당 3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단위면적당 최고가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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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부동산 투자’에도 남다른 수완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모바일 쇼핑을 좀 해봤다는 여성이라면 '지그재그' 앱을 한 번쯤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스타일난다, 임블리 등 인기 쇼핑몰의 옷들을 한방에 구경 및 구매할 수 있는 여성 쇼핑몰 모음 앱 '지그재그'는 최근 1,200만 다운로드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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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으로 밀고 나가 ‘1200’만 다운로드 ‘지그재그’ 앱 만든 청년 CEO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1980년대부터 40년 가까이 세계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양궁. 한국 양궁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8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강의 위엄을 보여줬다. 혹자는 8개의 금메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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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이 된 배경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33년 사랑’이 있었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고졸 영업사원 출신으로 사장 자리까지 올라 '살아있는 고졸 신화'라고 불리는 인물이 있다.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었지만 풍부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오리온의 수장이 된 이경재 사장의 이야기다. 1959년생인 이 사장은 1977년 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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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영업사원으로 ‘초코파이’ 팔다가 베트남서 대박 내 사장까지 된 오리온 대표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작은 회사에 입사해 15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회사 매출을 2조원까지 신장시킨 이가 있다.1994년부터 25년 동안 종합 인테리어 기업 '한샘'을 이끌어온 최양하 회장 이야기다. 지난 3월 한샘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되며 최양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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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나와 중소가구 회사 입사해 ‘매출 2조’로 키운 한샘 최양하 회장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런 운명 같은 사랑이 어디 또 있을까. 큰형이 운영하는 회사에 들락거렸다가 첫눈에 반한 여자와 결혼까지 골인한 오너가 있다.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러브스토리 주인공은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막내동생이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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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 회사 들렸다가 첫눈에 반한 아내와 결혼까지 골인한 ‘사랑꾼’ KCC 명예회장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자본금 3,500만원을 들고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를 만들어 글로벌 거물로 키워낸 하형석 대표가 바로 그 될 성부른 나무였다.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 한 바에 따르면 하 대표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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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군고구마 팔다가 ‘미미박스’로 대박 내 세포라와 손까지 잡은 청년 CEO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2년 전만 하더라도 조단위 적자를 기록하며 삼성 계열사 가운데 '아픈 손가락'이었던 삼성SDI 배터리 사업부문이 올해는 방긋 웃고 있다.삼성그룹 전자부품 계열사인 삼성SDI의 배터리 사업부문이 올해 연간기준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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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위 적자에서 ‘흑자 전환’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박수 받은 삼성SDI 사장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20살까지 피자 한 번 먹어본 적 없던 '흙수저' 형제는 함께 '피자가게'를 열었고 연매출 1,300억원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올해로 13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토종 수제피자 브랜드 '피자 알볼로'를 설립한 이재욱, 이재원 형제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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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좁은 가게서 입소문만으로 ‘연매출 1300억원’ 초대박난 ‘흙수저’ 형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 아동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선물한 천사 아저씨가 있다. 소셜벤처 '토도웍스'의 심재신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대다수의 비장애인이 그렇듯 심재신 대표도 장애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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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밀어주는 착한 기업 ‘토도웍스’ 덕분에 장애 아동들이 밝게 웃고 있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2002년 5천만원의 자본금을 안고 제약·바이오 벤처를 시작해 16년 만에 시가총액 65조원, 한국 재계 랭킹 5위의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을 만든 이가 있다. 바로 국내 바이오 벤처계의 신화로 불리는 '셀트리온'을 탄생시킨 서정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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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회사서 쫒겨난 후 ‘셀트리온’ 창업해 65조 회사로 만든 서정진 회장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대기업을 상대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요청하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통큰 투자로 화답했다. 특히 허창수 회장은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으로 활동하며 우리 경제계의 '좌장' 역할을 하고 있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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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쏩니다!” 문재인 대통령 투자 요청에 GS 허창수 회장의 ‘통큰’ 투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체 사업 분야 임직원들에게 6천억원에 달하는 통큰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신기록을 세우며 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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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쟁사 꺾었다는 말에 ‘6000억 보너스’ 통크게 쏘는 삼성 이재용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먼 미래를 예측하고, 빛나는 통찰력과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SK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진정한 기업가.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을 경제인들은 이렇게 평가한다. 오늘(26일)은 최종현 선대회장의 타계 20주기가 되는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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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인데 나라 걱정에 ‘산소 호흡기’ 꽂고 대통령 만난 SK 최종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