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삼화페인트 김장연 회장이 향년 69세로 별세했으며, 40년간 페인트 업계 발전과 2차전지 사업 확장을 이끌었습니다

국내 페인트 업계의 대표 기업인 삼화페인트(000390)의 김장연 회장이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화페인트는 18일 김장연 회장이 지난 16일 별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957년생인 김 회장은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에서 학사...

페인트 업계의 거목 '삼화페인트 오너 2세' 김장연 회장 별세... 향년 69세

두 아이 엄마인 4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앞서 10월 22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44세 최경미씨가 심장, 간장, 양측 신장을 기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씨는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해 환자...

|
“사람 살리고 싶다던 엄마”... 44세 어머니,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삶 남기고 떠나

[부고] 정태임씨 별세신종모(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장)·신영모(히든카드팩토리 대표)씨 조모상, 채숙희씨 시모상빈소 : 경남 창녕서울병원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 29일 오전10시 장지 : 창원시립공원묘지 / ☎ 055-532-4445

|
[부고] 신종모 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장 조모상

9년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아들을 키워온 60대 아버지가 100여 명에게 희망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문주환(60)씨가 지난 8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폐장과 인체 조직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씨가 기증한...

|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아들 ‘서울대’ 보낸 아빠... 장기기증으로 100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수원시에 익명으로 컵라면을 기부해 온 익명의 시민이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수원시는 전날 새벽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컵라면 56상자를 수원시청 본관 정문 앞에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익명의 시민...

|
“공직자들에 전해달라”... 올해로 ‘7년째’ 시청 앞에 라면 박스 쌓아두고 간 익명의 시민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18년간 지극히 보살피던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후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1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제맹순(76세)씨가 뇌사 장기...

|
뇌졸중 남편 18년간 병간호하던 70대 아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마지막 선물로 5명에게 생명을 나누다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지난 10월 16일,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세희 작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백세희, 35세에 별세... 5명 살리고 하늘로

SK네트웍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 남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2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호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

|
추석 전 남산공원 찾아 ‘환경정화’ 활동한 연매출 7.6조 기업 대표... “대체 누구야?”

[인사] 인사이트▲대표이사 겸 편집인 안혁수

|
[인사] 인사이트

회의 중 쓰러진 40대 가장,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 선물 회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46세 박성철씨가 생의 마지막 순간, 장기기증으로 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떠났습니다.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故) 박성철(46)씨가 지난 7월 ...

|
회의 중 쓰러진 40대 가장, 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한화그룹이 시민들에게 선물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지난 27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약 100만명이 모인 이곳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동안 현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의 ...

|
한화 불꽃축제, 100만명 몰렸지만 ‘사고 제로’... ‘무사고’ 지켜낸 숨은 주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