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월드컵 104경기 다 보면 7300만원 준다... 뉴욕서 뜬 '신의 직장'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서 수천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관람하는 이색 직업이 등장했다. 


6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 방송 채널 폭스스포츠가 구인 사이트 인디드와 손잡고 5만달러(약 7300만원)를 지급하는 '월드컵 최고 관람자'(Chief World Cup Watcher)를 모집한다고 보도했다.


선발된 인원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설치된 특수 유리 큐브 안에서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인 폭스원을 통해 104개 전 경기를 시청하게 된다.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소셜미디어 콘텐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해야 하며, 현장을 지나는 수만 명의 관광객과 통근자들을 위해 매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시청 파티'를 조성하는 역할도 맡는다.


FOX One Chief World Cup Watcher (Hired Through Indeed) _ Ultimate Fan Job ⚽️ 0-21 screenshot (2).jpg폭스 스포츠 유튜브


폭스스포츠 측은 "올여름 최고의 일자리가 될,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이 특별한 임무는 열정적인 팬 한 명에게만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6일 폭스스포츠에서 중계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깜짝 발표될 예정이다.


YouTube 'FOX Sports'


FOX One Chief World Cup Watcher (Hired Through Indeed) _ Ultimate Fan Job ⚽️ 0-38 screenshot (1).jpg폭스 스포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