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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에서 실종된 서동현 군을 엄마가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실종된 아들을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보자 A씨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서울 도봉구에서 실종된 아들을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지난달 29일 2003년생으로 고등학생인 서동현 군은 오후 1시 38분경 집을 나섰다.


CCTV로 확인된 마지막 장소는 오후 2시 15분경 우이 역 근처였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은 확인이 안 되며 핸드폰 전원이 꺼진 곳은 관악 경찰서 부근에서 같은 날 밤 8시 20분 경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보자 A씨


서 군은 시력이 좋지 않아 동그란 금태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실종 당일에는 검은색 롱패딩에 연하늘색 후드티, 연회색 운동복 바지에 신발은 회색 뉴발란스를 착용했다.


신장은 176cm, 몸무게는 80~90kg이며 투블럭에 여드름 난 피부 거북목처럼 앞을 빼고 걷는 걸음걸이가 특징이다.


서군의 어머니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너를 기다린다"라며 "더 이상 너에게 학교에 대한 압박과 강요를 하지 않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만약 사진 속 서동현 군과 비슷한 사람을 발견했다면 경찰서로 신고를 하면 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보자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