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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만에 6천명대...어제(19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603명

전날 확진자가 1,733명 늘어난 데 이어 또다시 폭증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날 확진자가 1,733명 늘어난 데 이어 또다시 폭증했다.


지난해 12월 23일 6,223명이 나온 뒤 다소간 안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6천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19일) 하루 국내에서는 6,6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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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이 국내 발생 환자다. 국내에서만 6,357명이 발생했으며 해외 유입 사례는 246명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6,603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71만 2,503명이 됐다.


지역별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1,292 경기 2,364 인천 407 대구 355 경북 220 경남 218 충남 208 부산 193 충북 174  전남 157 전북 131 강원 107 등이었다. 


사망자는 28명이었다. 치명률은 0.91%다. 위중증 환자는 488명을 기록했다.  


환자가 6천명을 넘긴 건 지난해 12월 23일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전날 5천명대를 기록한 뒤 결국 6천명대를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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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달 말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가 7천명대에 이를 경우 방역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전략'으로 신속히 전환할 계획도 세웠다.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전파력이 2~3배 강해 일일 확진자 7천명에서 순식간에 1만명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