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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종합버스터미널, 코로나로 1년간 휴업 결정..."내년 1월 1일부터 운영 중단"

성남 종합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1년간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네이버 거리뷰 캡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성남 종합버스터미널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1년간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성남 종합버스터미널(이하 성남 터미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및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표실과 대합실, 승차장 및 하차장의 운영도 일시 중단돼 사용이 불가하게 된다.


성남 터미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터미널을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13일 접속 불가 상태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홈페이지 상황


공지에 따르면 성남 터미널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휴업 기간을 갖는다.


해당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오후 11시 기준 성남 터미널 홈페이지는 접속량 폭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이용객이 얼마나 줄었길래 휴업을 할까", "저기 닫으면 동서울까지 가야 하는데", "근처 대학생들 본가 내려갈 때 난감하겠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