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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시 기준 부산 제외한 전국 확진자 '3573명'...최초 4천명대 나오나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올 위기에 처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올 위기에 처했다.


23일 오후 9시 기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5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기록인 2,351명을 거뜬히 넘어선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아직 부산 확진자 수가 포함되지 않은 데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4천 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종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선다면 이는 역대 최다이자 최초로 4천 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이 1,509명으로 이 역시 역대 최다 기록에 해당하며 경기 역시 1,026명으로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외 충남 286명, 인천 221명, 경남 81명, 대구 78명, 강원 66명, 경북 65명, 전남 52명, 광주 46명, 대전 44명, 충북 32명, 전북 28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6명 등이다.


위드 코로나 이후 꾸준히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 최다 기록이 나오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