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상금 500만원 주는 '현실판' 오징어 게임, 개최 못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tjohnshotel'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을 이유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 개최를 금지하기로 했다.


13일 강릉시는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의 '세인트 게임'의 행사 주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됐는데 이 경우 숙박시설이 주관하는 행사는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강릉시는 행사 진행 중단을 요구함과 동시에 실제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tjohnshotel'


앞서 세인트존스호텔은 오징어 게임 속 게임들 한다는 공지를 올리고 참가자를 모집했다.


게임 프로그램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4가지로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투숙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던 탓에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의 결정에 따라 호텔 측은 행사 취소나 방역수칙에 맞는 행사 진행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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