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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일)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2천명을 또 넘겼다.
결국 9일 연속 2천명을 돌파하면서 1천명대로 내려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2,24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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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2,248명 중 2,221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나머지 2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신규 확진자 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31만 6,020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785 경기 757 인천 114 경남 106 대구 80 충북 58 경북 55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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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총 사망자는 2,504명이 됐다. 치명율은 0.79%로 0.01% 줄었다.
방역당국은 '위드 코로나' 목소리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했다.
좀체 꺾이지 않은 확산세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백신 접종효과에 따른 위중증·사망자 수 통제 가능성을 전제로 11월 초 위드 코로나 방안 마련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