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에서 실종된 81세 우리 할아버지를 제발 찾아주세요"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실종된 할아버지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실종된 할아버지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81세 남성 신광식 씨의 실종 경보를 울렸다.
신 씨는 신장 165cm에 체중 60kg로 마른 체형이다.
두발 형태는 짧은 스포츠형이며, 실종 당시 정장 차림이었으며 베이지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신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425번길에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근처에서 신 씨를 목격했다면 경기남부 성남중원경찰서 실종수사팀(010-6846-2413)에 신고하면 된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장난전화는 삼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