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오늘(1일)은 청춘 바쳐 나라 지키는 군인들을 위한 '국군의날' 입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오늘(1일)은 제 73주년 '국군의 날' 이다.


국군의 날은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을 기념하고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군의 날이 10월 1일로 지정된 배경에 대한 설명은 두 가지가 있다.


육군과 해군, 공군 3군 중 창설일이 가장 늦은 공군의 창설일을 기준으로 했다는 것과,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리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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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빨간 날'이 아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국군의 날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간 깜박하고 그냥 지나쳤었다면 우리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국군의 날에는 꼭 태극기를 달아 보자.


한편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해병대의 요람'인 경북 포항 해병대 제 1사단 인근 영일만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건 창군 이래 최초다.


이번 행사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이다. 국방부는 "국군의 이념을 추구하며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첨단 과학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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