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어제(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7명 발생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597명 발생했다.


추석 연휴가 다가왔는데도 네 자릿수 확산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깊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59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1천 597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26만 3천374명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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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천 56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77 부산 35 대구 38 인천 87 광주 34 대전 34 울산 45 세종 5 경기 474 강원 22 충북 34 충남 81 전북 30 전남 34 경북 45 경남 84 제주 4 등이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천 330명이 됐다. 


한편 전날(6일)까지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3천 74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 국민의 59.9%,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69.9%에 해당한다. 


이날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추석 전 1차 접종률 70% 달성을 위해 차질 없는 백신 도입, 백신 이송체계 효율화, 안전한 백신 유통관리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국민도 본인과 가족의 감염을 막기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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