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8월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코로나 확진자 2,025명 발생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양규리 기자 = 전날(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25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일주일 만에 2,0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또다시 증가한 확진자 수에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2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만 3,445명이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2,025명 중 국내 발생은 1,992명,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다.


인사이트뉴스1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662 부산 68 대구 54 인천 123 광주 35 대전 30 울산 68 세종 10 경기 630 강원 36 충북 49 충남 86 전북 23 전남 17 경북 44 경남 48 제주 9 등이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292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국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추가 확보와 생활치료센터 추가 지정 등을 통해 환자 규모의 증가 상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