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정부, 내년도 화이자 백신 3천만회분 구매계약 체결

인사이트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역당국이 화이자 백신 3천만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계약한 3천만회분은 올해가 아닌, 내년도에 공급될 예정이다. 


13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정 청장에 따르면 이 같은 계약 체결은 2022년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조기 확보를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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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여기에 더해 옵션 3천만회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위급한 상황시 3천만회분이 즉각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정 청장은 "2022년 전국민 5000만명을 위하 코로나19 백신 1회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구매가 확정된 3천만회분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시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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