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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속 1천 명대"···어제(28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1,674명 발생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7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28일) 전국에서는 1,6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전날(27일)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지 3주 넘게 1천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7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중대본에 따르면 발생한 확진자 1,67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632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42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9만 5,099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508 부산 81 대구 56 인천 94 광주 39 대전 69 울산 14 세종 5 경기 460 강원 46 충북 30 충남 46 전북 30 전남 18 경북 22 경남 90 제주 24 등이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천 85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최근 식당, 체육시설 등 일상공간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사자, 손님, 지인 등 총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의 한 외국인 식료품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남 창원의 한 제조공자에서도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