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어제(27일) 하루 확진자 1,896명 발생···역대 최다 규모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896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어제(27일)는 하루 동안 1천 8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역대 최다 규모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폭증하며 전국적인 유행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1,896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천 896명 중 국내 발생은 1천 1,823명, 해외 유입 사례는 73명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확진자가 1천 896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9만 3,427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강원 74명, 대전 74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총 2,083명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정부는 오늘(28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교직원과 중학교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


고3 재학생을 제외한 재수생 등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는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백신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1차 접종은 8월 10일부터 닷새간 실시된다. 2차 접종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