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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계속 나와"···어제(24일) 국내에서는 1,48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어제(24일)도 역시 '주말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확진자는 1천명대로 기록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4일)도 역시 '주말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확진자는 또 1천명대로 기록됐다.


수도권을 넘어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나타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1,487명 나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중대본에 따르면 발생한 확진자 1,487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22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65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8만 8,848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478 경기 315 경남 116 부산 106 인천 83 대구 69 대전 54 등이었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총 2,073명이 됐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강화에도 여전히 확진자 폭증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델타 변이' 확산이 본격화할 경우 2천명을 넘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지역 감염세도 강해지고 있는데, 부산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부산 동래구 한 목욕탕에서는 하루 동안 확진자가 24명이 나왔다.


관련 확진자는 총 66명. 검사 대상만 무려 2,500명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동구의 다른 목욕탕에서도 이용객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2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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