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오늘(20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 1,442명…역대 최다 기록 깨질듯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며 다시 한번 최다 기록이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늘(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천 4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19일) 오후 6시 집계 결과(987명) 대비 무려 455명 더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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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아직 6시간이 더 남은 만큼, 또다시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이 갱신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현재까지 역대 최다 기록은 1주일 전인 지난 화요일(13일)이었다. 


13일 신규 확진자는 1천 615명, 6시 기준 확진자는 1천 288명이었다. 오늘은 이보다 154명 더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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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과 강릉 등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해서도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아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조만간 하루 2천명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