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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뚫렸다"...청와대 직원 코로나 확진 판정

청와대는 행정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청와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청와대는 행정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 근무 중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방역 조치를 하고,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어제(13일) 하루 국내에서는 1,6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600명대를 기록한 건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이며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1,615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만 1,911명이 됐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 정부는 방역 지침 강화는 물론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