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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경기 포천에서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는 육군 응급 의무소송헬기로 착륙을 시도 중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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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탑승인원들의 정확한 부상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접 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다. 사고 직후 육군 측은 "착륙 시도 중 헬기가 불시착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