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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7일 군(軍) 당국은 육군훈련소 훈련병 37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 당국은 동선이 같은 장병 400명에 대해 즉각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어제(6일)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1,212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다다. 역대로 치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 때문에 4차 대유행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즉각 격상 요구 상황에서도 '2~3일' 동안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일단은 기존 단계를 유지한 뒤 2~3일 뒤에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가장 강력한 단계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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