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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원'씩 가져가는 이번 주 로또 1등, 충남에서만 '3명' 나왔다

21억씩 받아가는 917회 로또 1등 당첨자가 충남 지역에서만 3명 나왔다.

인사이트동행복권 홈페이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1억 원의 당첨금을 가져갈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0명 탄생했다. 당첨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충청남도로 1등 당첨자 10명 중 3명이 이곳에서 나왔다.


지난 27일 추첨한 제917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 3, 23, 24, 27, 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6개의 당첨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 10명은 각각 21억 4,479만 원씩 받게 된다. 이는 지난 회차 1등 당첨금이었던 20억 2,538만 원보다 약 1억 원가량 많은 액수다.


1등 당첨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충청남도다. 이곳에서만 3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인사이트동행복권 홈페이지


인사이트천하명당복권방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충남 지역에서 나온 3명의 당첨자는 모두 다른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했다


1명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활력'에서 자동으로, 나머지 2명은 각각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행운마트'와 충남 홍성군 홍성읍의 '천하명당복권방'에서 수동으로 로또를 구매했다.


이 가운데 홍성의 천하명당복권방은 앞서 1등 당첨자 11명, 2등 당첨자 38명을 배출해 '로또 명당'으로 이름난 곳이다.


여기에 이번 917회 로또 수동 당첨자 1명이 추가되면서 해당 복권방이 배출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한편 로또 판매점은 로또 판매액의 5%를 수수료로 받는다. 로또 1만 원어치를 판매할 때마다 500원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그러나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에 별도의 수익금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