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에서 탯줄 달린 채 버려진 갓난아기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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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금천구의 한 주택가에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빌라 주차장 앞에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경 독산동의 한 빌라 주차장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유기한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숨진 아기는 여자아이로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이나 출혈 흔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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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탯줄이 달린 상태의 아기는 최초 목격자에 의해 인근 골목의 움푹 파인 배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최초 목격자는 발견 당시 수건에 둘러싸여 있던 아기를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더미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이 만약 숨진 아기를 배수로에 버린 것이라면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고, 살아있는 아기를 죽도록 방치했다면 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경찰은 숨진 아기 시신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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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극적으로 목숨 구한 갓난아기쓰레기통에 버려져 가까스로 구출된 아기가 새 삶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갓난아기 시신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비정한 엄마생후 2개월 된 아들이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린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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