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5일(일)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극심... "서울 → 부산 6시간 10분"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15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귀성 차량 행렬이 시작되면서 낮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15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8만 대로 집계됩니다.


귀성 차량의 정체는 오전 5~6시부터 시작되어 낮 12~1시 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후 밤 8~9시경부터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하행선에 차량행렬이 꼬리를 물고 있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전쟁이 시작됐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24/뉴스1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귀경 방향의 경우 오전 9~10시부터 차량 정체가 발생하여 오후 4~5시 절정을 기록한 후 저녁 시간대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오산~안성분기점(10㎞), 망향휴게소~천안호두휴게소(23㎞), 독립기념관~남이분기점(28㎞), 대전터널~비룡분기점(1㎞)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일~서종(19㎞), 조양~춘천분기점(4㎞)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10㎞), 동서천분기점~대명터널(6㎞) 구간이 혼잡한 상황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영동고속도로는 마성터널~양지터널(9㎞) 구간에서 차량 대기 행렬이 길게 형성되었습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의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6시간 50분, 서울~대구 5시간 5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 서울~대전 3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50분, 서울~울산 6시간 30분, 서서울~목포 5시간 20분입니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20분, 대구~서울 4시간 20분, 광주~서울 3시간 4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울산~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 40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