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소속 황대헌(27)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대헌은 18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진행된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 12초 304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순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판트바우트가 가져갔습니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였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아래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함께 결선에 진출한 화성시청의 신동민(21)은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부는 황대헌의 은메달로 이번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쇼트트랙 황대헌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후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2026.2.1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