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도 수지와 '키스'하는 예지몽 꿨다···"본격 로맨스 시작"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수지가 이종석과 키스하는 예지몽을 꾼데 이어, 이종석 역시 수지와 키스하는 의미심장한 꿈을 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와 정재찬(이종석)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는 장면이 나왔다.

모든 꿈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홍주는 앞서 재찬과 키스하는 꿈을 꾼 바 있다.

홍주는 당시 '욕구 불만' 때문이라며 키스하기 위해 먼저 다가간 자신의 꿈속 행동에 절규했다.

그는 당시 "키스? 그것도 네가 먼저? 이건 아니지. 너무 없어 보이잖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홍주의 입술을 피했던 재찬도 낮에 홍주와 입맞춤하는 꿈을 꿨다.

강한 끌림이 있는 만큼, 두려움도 크게 느끼는 재찬.

과연 두 사람의 예지몽은 현실이 될까?

한편, 이날은 예지몽이 엇갈린 홍주와 우탁(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홍주는 재찬이 박준모(엄효섭) 조사를 망치는 꿈을 꿨는데, 우탁은 재찬이 박준모를 멋지게 기소하는 꿈을 꿨다.

두 사람의 꿈은 '누가 조사했느냐'에서 차이가 있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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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발라주겠다는 수지 말에 몰래 반창고 떼어내는 '당잠사' 이종석 (영상)'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약을 챙겨 발라주는 수지를 향한 마음의 문을 열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지 목숨 구하려고 자기 차로 들이박아 운명 뒤바꾼 '당잠사' 이종석 (영상)'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자기 차로 수지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박으면서 수지의 목숨을 구하고 운명을 180도로 바꿔놓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