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 사고를 당한 지 열흘 만에 숨졌다.사고 당시 그는 3m 높이의 작업대에서 떨어졌지만, 50분이나 지나고 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 'SBS 뉴스8'은 "60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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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일하다 추락했는데 “곧 깨어난다”며 119 신고 못하게 말린 고용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휴가 중인 군인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육군 병장 A씨가 전날 오후 중구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호텔 직원은 A씨가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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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육군 병장, 서울 중구 호텔서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달 경기도에서 80대 할머니가 셰퍼드에게 물리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할머니가 셰퍼드에 물린 채 10m 끌려갔다. 도와달라'는 제목의 A씨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지인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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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 안한 셰퍼드가 80대 할머니를 물고 10m를 끌고 다녔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07년 서울의 한 경찰서. 어딘가 불안한 모습의 여성이 경찰을 보자마자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그녀의 양팔에는 멍 자국이 가득했다. 지난 8일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소개된 여학생과 교수의 성폭행 사건이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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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한 교수한테 차인 후 복수하려고 ‘성폭행 자작극’ 꾸민 여대생의 최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이웃 주민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숨진 피해자의 안구를 섭취하는 등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했으나 법원은 남성의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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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는거 같아” 아파트 이웃 살해한 뒤 ‘안구’ 섭취한 50대 남성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태어난 지 고작 6개월밖에 안 된 아이를 데리고 PC방을 찾은 20대 부부.이들은 아이가 곁에서 우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고 '롤 게임'에만 몰두했다.19일 SBS는 한 20대 부부가 PC방에 생후 6개월 난 딸을 데려가 방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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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하려고 생후 6개월 아이 PC방 데려와 마스크도 안 씌운 채 게임만 한 20대 부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30대 여성을 스토킹하고 '염산테러'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다만 자신이 뿌린 것은 '염산'이 아닌 '소독약'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염산으로 추정된다는 감정 결과가 있다며 이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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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하던 30대 여성이 ‘성관계’ 거절하자 ‘염산테러’한 70대 할아버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보험금 95억'을 노리고 만삭 아내와 배 속 태아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된 남편이 '무죄'를 판결받았다.사고 원인을 '졸음운전'으로 최종결론 내면서 남편의 살인 범행 동기가 없다고 봤다.지난 18일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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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95억’ 만삭 아내 사망 교통사고 남편, 살인죄 ‘무죄’ 판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골목에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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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학교 가던 초등학생, 골목길에서 레미콘 차량에 치여 사망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귀갓길 여성을 집 앞까지 따라가 자위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 1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이영훈 부장판사)은 10일 윤모(53) 씨에게 주거침입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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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갓길 20대 여성 집 앞까지 따라가 계단서 자위한 50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과외를 해준다는 글을 보고 여대생에게 접근해 성폭행을 한 것도 모자라 한 달 넘게 감금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6일 MBN은 이 같은 내용과 함께 감금과 성폭행 등 혐의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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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생 모집’ 여대생에 접근해 한달 넘게 고시원에 감금시켜 성폭행한 남성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RC카와 사고가 나면 운전자의 과실은 얼마나 될까.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무선 조종 자동차와 사고가 났습니다. 과실비율이 7:3이라고 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운전자는 어린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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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에 밟힌 RC카 수리비 17만원 달라는 무개념 엄마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낙태 수술을 하다가 태어난 아기를 살해한 의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됐다.대법원은 살인 및 사체손괴 등에 대해서는 유죄 판단을 내렸지만,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점을 반영해 낙태죄는 인정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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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낙태수술’ 도중 살아서 나온 아기 살해한 의사···징역 3년 6개월 선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음주·무면허 상태로 고속도로 운전을 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3일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이호철)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63)씨가 기소됐다.그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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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상태로 고속도로 질주한 60대 ‘집행유예’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한 운전자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로 몰렸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해당 게시물에는 29살 직장인 A씨가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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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이 장난치다 제 차에 부딪혔는데 시속 20km로 달린 제가 ‘가해자’랍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보이스피싱으로 잃어버린 3천만원이 2억 7,000만원이 돼 돌아오는 사례가 전해졌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범에게 거금 1억 9,000만원을 갈취당했다. 보이스피싱범은 이중 3,000만원을 가상화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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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훔친 3천만원 코인에 투자해 2억 7천만원으로 다시 돌려준 범인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지난달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살배기 여자아이가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최초 발견 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조사가 진행될수록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최초 신고자가 친모로 드러난 데다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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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건’ 제보자 찾기 위해 실화탐사대가 공개한 생전 모습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다 산에서 추락해 코마 상태에 빠진 남성. 두 달만에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그 기쁨도 잠시였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이틀 전 오후 2시 30분께 이스라엘 북부 키부츠 로시 하니크라(Kibbutz Rosh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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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000미터 산에서 추락하고도 살아남은 남성, 집 앞에서 버스에 치여 사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밤중 음주 운전을 하다 사람과 전봇대를 들이받고 달아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2일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2시 47분께 부산 서구의 한 도로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이날 부산 서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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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만취 곡예 운전’하다 경찰이 잡으러 오자 ‘뺑소니’까지 저지른 20대 청년 (영상)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시어머니를 속이고 돈을 가로채려 한 중국인 보이스피싱범을 본 며느리. 그는 그저 달아나는 중국인 보이스피싱범을 보며 발만 동동 구르지 않았다.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하며 추격해 붙잡아버렸다. 지난 9일 오후 1시께, 충북 보은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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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통장 들고 튄 중국인 보이스피싱범 ‘오토바이 추격전’ 끝에 붙잡은 며느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이 경기 분당서 투신했다.해당 본부장이 투신한 곳에서는 스스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관련 땅 투기 의혹에 휩싸여 있는 LH의 고위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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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부장 경기 분당서 투신 사망···유서 발견됐다

YouTube '08 06'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위급 환자가 타고 있던 구급차를 가로막으며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라고 했던 택시기사가 항소심서 최종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 받았다.이는 1심때 형량인 징역 2년보다 2개월 감형된 판결이다. 1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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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책임질게”라며 구급차 막았던 택시기사,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한 대학생이 동기에게 정액과 소변 등을 먹게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 대학생은 자취방에 동기를 감금시켜 돈을 벌어오게 하기도 했다.겨우 길거리로 도망쳐 나온 남성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그를 발견한 한 시민이 1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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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 친구 감금하고 담뱃불로 화상 입힌 대학교 동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묻지마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던 남성이 편의점 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큰 화를 면했다.지난 11일 JTBC에 따르면 9일 새벽 3시 45분쯤 경남 창원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던 조규영(24)씨는 옷과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로 편의점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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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피 범벅돼 숨겨 달라는 남성 목숨 구한 ‘편의점’ 직원의 기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SNS를 통해 만난 여성이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MBN은 "SNS로 만난 여성이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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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서 들린 “살려주세요”···성관계 거부하다 폭행 당한 여성의 비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