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9살 소녀가 아빠를 치료해 준 국군수도병원에 쓴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조윤서 양이 국군수도병원 김윤택 안과 교수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한 총리는 "주말 전후, 환자들의 편지 두 통이 언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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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실명위기’ 온 아빠 수술해줘서 고맙다며 9살 딸이 의사선생님에게 쓴 ‘손편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최종투표율이 67%를 기록하며 14대 총선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가운데,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에게 욕을 먹었다는 한 유권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이를 본 시민들은 "욕먹을만하다"며 작성자를 질타하기도, "오지랖이다"라며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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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 안했다고 택시기사한테 욕 먹었어요”...어느 유권자의 하소연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일주일 적응기가 공개됐다.앞서 푸바오는 사과도 먹지 않고 앞구르기를 반복하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켰지만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듯 보인다.지난 10일 중국 판다보존연구센터는 푸바오가 도착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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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할부지가 작게 잘라주던 사과 그리워해...푸바오의 중국 적응 일주일 브이로그 (영상)

아들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약 600km를 달려온 80대 아버지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9일 일본 고베신문은 효고현 고베시에서 도쿄까지 자전거 일주를 성공한 다니가미 마츠오(89)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던 다니가미씨에게는 아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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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사는 아들 만나기 위해 지방에서 600km 자전거 타고 달려간 89세 아버지

영원히 함께하지 못 할 것 같은(?) 세 사람. 김건희, 이재명, 이준석이 함께 투표했다는 인증 영상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다.10일 제22대 총선 투표가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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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준석·김건희 함께 투표 완료”...사이좋은 투표 인증샷의 진실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2세)와 아이바오(암컷, 11세) 사이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첫째 판다 푸바오.푸바오는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따라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났다. 푸바오는 중국에서 남은 '판생'을 살며 임신과 출산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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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신랑 후보 ‘거지 왕자’ 위안멍 근황...랜선 이모·삼촌들 “이 결혼 반댈세”

한 30대 여성이 시아버지가 술에 취하면 성희롱을 일삼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은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결혼 5년 차 여성 김모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김씨는 시아버지를 '가장 든든한 내 편'이라 표현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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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며느리로 안 보여, 연애하고 싶다”...내려간 ‘바지 지퍼’ 올려 달라는 시아버지

결혼을 앞두고 200만 원짜리 냉장고를 사달라고 한 절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사연이 전해졌다.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취업준비생 A(26) 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A씨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친했던 B씨가 최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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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베프가 취준생인 저에게 ‘200만원’ 짜리 신상 냉장고 사달랍니다”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 할부지가"갑작스런 모친상에도 푸바오의 중국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국행을 택한 강철원 사육사. 오랜만에 판다월드로 돌아온 강철원 사육사를 위로하듯 루이바오는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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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어머니 떠나보낸 강철원 사육사 위로하듯 ‘천사미소’ 짓는 루이바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대학 진학 또는 취업 등을 위해 타지로 떠날 때 발걸음을 떼기 힘들 수밖에 없다.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따금 귀여운 녀석의 모습이 떠올라 그리움에 눈물이 핑 도는 날도 많을 것이다. 이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다.지난 3일(현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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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라냥!”...대학 간 집사 보고싶어 매일 홈캠 앞에 발 흔드는 고양이 (영상)

비행기에서 맨발로 좌석을 차지 하고 누워 포옹하는 등 스킨십을 하는 커플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X(옛 트위터)에서 플리(Flea)라는 닉네임으로으로 활동하는 한 남성은 최근 자신이 겪은 황당한 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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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비행 내내 맨발로 뒤엉켜 누워 스킨십하는 커플을 목격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았던 여성이 애초에 암에 걸린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 미국판은 희귀 혈관암 진단을 받았던 한 여성의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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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시한부’ 판정에 항암치료받다 머리카락 다 빠진 여성...알고 보니 암 걸린 적도 없어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이 12살 차이가 나는 팀장에게 고백을 받아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살 많은 팀장님의 고백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자신을 최근에 사회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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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신입사원에게 ‘고백 공격’한 띠동갑 팀장...“퇴사해야 할까요?” 여성 고민

믿고 의지해온 형님의 펜션에서 8년간 일해온 남성이 수년 간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다.9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인어른의 8년간 펜션 노예 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집안의 맏사위인 글 작성자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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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친하게 지낸 형님 밑에서 8년간 일했는데 고작 900만원 받았습니다”

해외 출장 중에 직장 상사에게 성추행당할 뻔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상사의 성추행 미수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성 직장인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최근 직장 상사와 둘이 해외 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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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덮치면...” 해외출장 중 상사의 ‘성추행 미수’, 묻어야 할까요?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청년이 육류 절단기에 손목이 절단되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연을 전했다. 피해자는 사고 이후 수개월이 지났지만 보상과 가해자 -처벌 등 명확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후천적왼손잡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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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회사에서 손목 ‘절단’된 30대 청년...“회사도, 가해자도 연락 한 통 없습니다”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로 지나며 햇빛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7년 만에 북미 대륙에서 관측되면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개기일식이 관측되는 곳으로 알려진 지역에 수백만 명이 몰렸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수많은 사람들이 개기일식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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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짝짓기 시작”...7년 만의 ‘개기일식’ 우주쇼 벌어지자 동물원서 벌어진 ‘대환장 파티’

화장실 좀 쓰겠다며 7살 아이와 식당에 들어온 부모. 그런데 구토를 참지 못한 아이가 그만 식당 바닥에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를 대신 치운 식당 직원들은 아이 부모의 태도에 씁쓸함을 느꼈다.지난 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식당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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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만 빌려쓰려 식당 왔다가 구토한 아이...대신 치운 사장님 씁쓸하게 만든 엄마의 행동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빨대를 한 개만 더 달라고 이야기했다가 알바생에게 '칼거절'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융통성 없다"와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에서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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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네 잔 시켰는데, 빨대 하나 더 가져간다고 알바생이 ‘쪽’ 줬어요”

세상을 떠난 친구의 아내와 연애 중이라는 남성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의 아내와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남성 A씨가 쓴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에게는 20년 동안 막역한 사이로 지내던 친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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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친구 아내와 연애 시작했다”는 남성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진 이유

구축 빌라에 살고 있는 30대 가장이 벽에 적힌 '거지 동네'라는 낙서를 보고 심경이 복잡해졌다며 글을 남겼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한민국에서 빌라로 산다는 것'이란 제목으로 30대 가장 A씨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A씨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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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달 안되는 거지동네”...오래된 구축빌라 사는 30대 아빠가 출근길에 발견한 낙서

한국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첫 판다 푸바오가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현재 푸바오는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푸바오를 향한 팬들의 그리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많은 일본인들을 울린 판다 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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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태어나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샹샹이 ‘일본어’가 들리자 귀 쫑긋 세우며 보인 반응 (영상)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를 배웅하기 위해 머물렀던 방이 '추억의 장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지난 7일(현지 시간)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인근 펜션 주인 A씨는 자신의 더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을 통해 강 사육사가 머문 방을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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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가장 가까운 방”...강 사육사 묵었던 숙소, 수익 포기하고 영원히 ‘무료 개방’

자식을 키우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의 모습에 딸은 젊은 시절 예뻤던 엄마의 얼굴을 떠올리며 특별한 선물을 했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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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엄마 20대로 만들어준 금손 딸...보고도 믿기 힘든 놀라운 변화

친정엄마가 보내준 김치를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은 남편. 아내는 이에 분노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초지종을 전했는데, 누리꾼들은 남편을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아내를 나무랐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김치통을 쓰레기봉투에 넣었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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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엄마 김치를 ‘종량제 봉투’에” 분노한 아내...공감은 못 받았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