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참치집에는 '참다랑어 스페셜 1인'을 10만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고 남편은 그동안 먹고 싶었던 참치를 맛있게 먹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카드 내역을 확인한 A씨는 "남편이 이기적인 것 같아 얄밉다"고 토로했다.'한 가정의 가장이 10만원 어치의 회를 혼자 먹은 것이 잘못이냐, 아니냐'를 떠나 경기가 안 좋아져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아 씁쓸함을 자아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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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초밥왕’ 때문에 10만원짜리 참치회 먹은 남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단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수술실로 향하는 흉부외과 의사들의 치열한 하루가 큰 감동을 전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다시 심장이 뛴다, 대학병원 흉부외과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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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살리려 3일 내내 집에도 못가고 수술하는 흉부외과 의사들

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외관의 한 극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골목길 한편에 자리 잡은 메가박스 남원점 사진이 올라왔다. 보통 영화관들이 도시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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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남원 메가박스 (사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지역 주민들이 피땀흘려 지은 농산물을 잃어버릴까봐 경찰서가 넓은 주차장을 개방했다. 지난 25일 경찰청(폴인러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강원도 평창경찰서 앞마당이 빨간 고추로 진풍경을 이루는 모습이 소개됐다. 평창경찰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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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말리다 도난당할까봐 매년 주차장 개방하는 경찰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어느 한 택배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식사가 너무나도 열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지인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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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택배기사가 먹는 구내식당 ‘저녁 만찬’

via Edyta Zając​ “하루에 가족의 얼굴을 몇 분이나 바라보시나요?” 지난 4일(현지 시간) 해외 유명 블로거 ‘Edyta Zając’는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자리에 들려는 부부, 식탁에 나란히 앉아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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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바꿔놓은 요즘 집 안 풍경 (사진)

via 서울경찰 페이스북 양 손바닥이 시커멓게 되도록 앉은 채 거리를 헤매는 할머니를 번쩍 안아 올린 경찰의 뒷모습이 감동을 준다. 15일 서울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팡이를 들고 있는 할머니를 안고 서울의 한 골목길을 걸어가는 경찰의 사진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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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올라온 가슴 뭉클한 사진 한 장

​via 온라인 커뮤니티 "진짬뽕 액상스프가 터졌다고 전화했더니 이런게 왔네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진짬뽕의 액상스프가 터져 고객센터에 연락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얼마 전 오뚜기 '진짬뽕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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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스프 터졌다’는 소비자의 불만에 오뚜기의 대처

아이가 남기고 간 4마리의 고양이들 / Facebook '고양이를 생각합니다(think about the cat)'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음으로 보듬었던 고양이들을 동물병원에 남기고 간 한 초등학생의 사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 20일 '고양이를 생각합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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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던 고양이 동물병원에 두고 간 초등학생의 편지 한 장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욱일기'에 찬양한 미국인에게 한국인이 손수 '역사'를 가르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보닛(bonnet)에 새겨진 '욱일기'를 찬양한 미국인에게 사진으로 '욱일기=하켄크로이츠' 댓글을 단 한국인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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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욱일기’ 새긴 외국인 페북 글에 한국인이 남긴 댓글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어린 나이의 딸이 수년간 열심히 모은 돈을 사전 동의도 구하지 않고 써버린 부모님이 논란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이 말도 없이 제 돈 천만원을 썼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올해 25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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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공장서 21살부터 모은 ‘천만원’ 홀라당 써버린 부모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반도의 통일이 이뤄지면 그때를 기념해 반드시 공연하겠다"전 세계가 남북한이 이뤄낸 '판문점 선언'에 크게 감동하는 가운데 과거 '한반도의 통일'을 바랐던 외국인이 있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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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진정 원했던 미국 팝스타 ‘마이클 잭슨’

via 국방부 공식 페이스북 전방을 지키고 있는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지난 21일 국방부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최근 북 도발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에 전장을 지키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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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1937년 당시 이우왕자 모습>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조선시대에도 외모에서부터 성격과 패션, 영민함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엄친아' 왕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고종의 손자이자 순종의 조카로 태어난 '이우왕자'로 수려한 외모 뿐만 아니라 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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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부터 모든게 ‘엄친아’였던 조선의 마지막 왕자

Facebook 'Forgotten Dogs of the 5th Ward Project'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주인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웠던 유기견은 길가에 버려져 있던 인형을 친구 삼아 차가운 바닥 위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바크포스트는 유기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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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그리운 유기견은 인형을 끌어안고 잠을 잤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조선 선조 30년(1597년), 전남 진도 인근 해협인 울돌목에서는 유난히 우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울면서 돌아간다'라는 뜻의 울돌목은 물살이 거세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33척의 왜선은 13척의 조선 수군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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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아 수군대장까지 올랐다가 ‘이순신 장군’ 만나 탈탈 털린 일본인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이다. 지난 21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은 늙은 강아지와 그런 녀석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공개된 두 가지 영상에는 각각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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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늙은 강아지가 주인 곁을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설날 받은 세뱃돈을 인형 뽑기에 '탕진'한 딸을 본 아빠는 말 문이 막혔다.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살 딸래미의 세뱃돈 사용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카카오톡 라이언부터 키티, 미니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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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5만원을 ‘인형뽑기’에 탕진한 딸을 본 아빠의 반응

via 온라인 커뮤니티 환갑의 나이에도 젊은 감각을 소유한 한 할머니의 애정 가득한 축하카드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머니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생일 케이크와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드 사진이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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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생일날 할머니가 만든 ‘축하 카드’

via 온라인 커뮤니티 수학여행 가는 오빠에게 초등학생 동생이 건넨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 글은 현재 조회 수 6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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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떠나는 오빠에게 초등학생 동생이 준 선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go'가 너무 하고 싶었던 아빠의 귀여운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수원에 거주 중인 직장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도 포켓몬 출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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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장난감으로 현실 ‘포켓몬 GO’ 만든 아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 내가 3살쯤 됐을 때 일로 기억한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바람이 났고 그렇게 부모님은 합의 이혼을 하셨다.아빠는 오빠를, 엄마는 나를 데려가 키우는 조건으로 말이다. 하지만 엄마는 이혼과 동시에 어린 나를 길가 골목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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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바람나서 나를 버리고 떠난 엄마, 암으로 죽는다고 연락이 왔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소아암 걸린 아이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한 기특한 딸에게 아빠가 '맛있는' 약속을 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이 애지중지하게 길러온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 단발이 되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한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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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른 ‘머리카락 30cm’ 기부한 딸에게 소고기 사주기로 약속한 아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술이 잘 됐다더니 쌍둥이는 사산됐고, 죽은 아이의 시신 중 한 구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 모든 게 대형 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던 부부에게 일어난 일이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저희 아이 좀 찾아주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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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사망한 신생아 시신이 ‘실종’됐는데 책임 없다는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