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국가안보실이 북한에 억류된 국민 6명 사실을 공개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처음 듣는 얘기' 발언으로 야당의 강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6명이 북한에 억류된 상태로 확인되면서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 우리 국민 6명(탈북민 3명 포함)이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간첩죄 등의 혐...

국가안보실 "우리 국민 6명 북한에 억류...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 노력"

이재명 대통령이 무역의날을 맞아 산재 근절 의지를 밝혔습니다.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무역의날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조업과 수출 현장의 산업 역군 90여 명과 오찬을 가졌습니다. 소년공 출신인 이 대통령은 조선, 자동차, 섬유, 전자, 기계, 방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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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겁주고 수사해도 산재 더 늘어... 일터서 죽는분 없어야 ”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없이는 지지율 회복이 어렵다는 당내 목소리가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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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 메시지에 실망”... 장동혁 12·3 비상계엄 ‘옹호’에 더 커진 국민의힘 ‘내홍’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최순실(최서원)씨와 김건희씨에 빗대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4일 이준석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에도 감시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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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순실·김건희 잇는 비선실세 김현지”

이재명 대통령이 상속세 개편 논의에 대해 본질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지난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실 출입 외신기자단 간담회에서 고액 자산가들의 해외 이탈을 막기 위한 상속세제 개편 가능성을 묻자,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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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상속세 전면개편 선 그어... “불합리한 측면 있지만”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통령실이 이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사과했습니다. 4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오늘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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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문자 논란’ 김남국 비서관, 오늘(4일) 사직서 제출... 대통령실 “사직서 수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1주년 메시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4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계엄을 정당화한 것"이라며 "지금은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된다"고 직격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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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 계엄 정당화, 그런 말 하면 안돼... 더이상 윤어게인·계몽령 없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사과한 국민의힘 의원 25명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3 계엄 1년을 맞아 장동혁 대표 등 국민과 역사를 배반하는 언행을 일삼지만 25분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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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계엄 사과, 양심 살아있는 국민의힘 의원 25분께 박수를 보낸다”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연루된 내란 사건을 전담하는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검사 등의 법 왜곡 행위를 처벌하는 '법왜곡죄' 신설안과 공수처의 수사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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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민주당 주도로 의결...국민의힘 “위헌” 반발

서울중앙지검이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 2일 제21대 대선 관련 주요 사건에 대한 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대선 당시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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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대선 패배한 김문수, 검찰에 전격 기소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엄에 이은 탄핵은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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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2·3 계엄은 의회 폭거 맞선 것... 이재명 정권 6개월은 암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