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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지고 놀던 인형 신기하게 바라보는 윌리엄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윌리엄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꾀죄죄 때가 묵은 양배추 인형을 빤히 바라보는 윌리엄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4일 방송임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이 담긴 인형과 함께 놀고 있는 아들 윌리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뽀글뽀글 노란 머리칼에 통통한 얼굴이 매력적인 양배추 인형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샘은 해당 인형이 28년 전 어머니가 할머니께 받은 선물이라고 밝히며 이제 "윌리엄 것이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몸집만 한 인형을 옆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윌리엄이 더 인형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과 윌리엄 부자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