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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측 "'올리벤더' 존 허트의 사망 애도"

영화 '해리포터' 측이 영국 배우 존 허트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유명한 영국 배우 존 허트(John Hurt)의 사망 소식에 영화 '해리포터 ' 측이 애도를 표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화 '해리포터'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우 존 허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했을 당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존은 한국 팬들에게 '해리포터'의 '지팡이 할아버지'로 유명하다.


해리포터 측은 "해리포터에서 올리벤더를 연기한 존 허트의 사망 소식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리포터 팬들은 그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1940년 1월 22일 영국에서 출생한 존 허트는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