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상호 기자 "다큐 다이빙벨, 특검에 소환된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다이빙벨'에 관한 진술 요청을 받고 특검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nmedia3', (우) 영화 '다이빙벨' 포스터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특검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4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에 관해 특검 측의 진술 요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또 "참고인 자격이든 뭐든 상관없이 나가서 진술하겠다"며 "왜 세월호 참사가 대통령이 직접 책임질 일인지에 대해 밝히고 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제작, 지난 2015년 4월 16일 개봉했다.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과 관련해 현장에서 목격한 해경의 방해 공작과 다이빙벨 제작자 이종인씨를 실패자로 낙인찍는 언론의 보도를 영화에 담아냈다.


제작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상영관 확보가 어려웠던 만큼 많은 이들이 접하진 못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tbs 교통방송에서 한국 방송사 최초로 다이빙벨을 방영하면서 다이빙벨은 다시 화제의 다큐멘터리로 떠오른 바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hg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