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약 30분 동안 단 한 번도 빨간 신호등을 마주하지 않고 도로 위를 달린 택시기사가 화제다.
지난 28일 YTN은 미국 뉴욕의 우버 택시기사 노아 포먼 씨가 맨해튼 도로를 달리면서 단 한번도 멈추지 않은 영상을 공개했다.
노아 포먼 씨는 최근 새벽 3시 손님을 태운 채 맨해튼 시내를 달렸다. 운전을 하는 30분 동안 236개 신호등을 만났지만 단 한 차례도 빨간 신호는 없었다.
노아 씨 역시 처음 마주한 상황이 신기했는지 이를 휴대전화로 찍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맨해튼의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정말 흔치 않은 경험을 한 노아 씨는 연말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