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택시보다 저렴한 '심야 콜 버스' 홍대에도 생긴다

서울시가 '심야 콜버스'의 출발지를 홍대, 종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택시보다 저렴한 '심야 콜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심야 콜버스'의 출발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남, 서초, 송파, 마포, 영등포, 동대문 등 13개 구에서 운행 중이지만 홍대(마포구), 종로(중구) 등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보통 택시를 타고 강남역에서 건대입구역까지 이동할 경우 1만300원 정도 나온다.


하지만 '심야 콜버스'를 이용하면 심야 할증 요금의 70~80% 수준이다.


스마트폰으로 '콜버스' 앱만 다운받으면 이용할 수 있는 등 간편해 주머니가 가벼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야 콜버스'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