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재판 위해 수의 입고 법원 출석한 최순실 사진 5장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순실이 회색 수의를 입고 법원에 출석했다.


19일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최순실이 재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최순실은 부스스한 머리에 회색 수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호송 버스에서 내려 법원 건물로 들어섰다.


잠시 중앙지법 대법정으로 들어올 때는 마스크를 벗고 맨얼굴을 모두 드러냈다.


법정에 들어선 최순실은 수많은 취재진에 다소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변호인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최순실 변호인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진실과 의혹을 법정에서 모두 밝힐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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